▲ '크리티카' 유저 간담회 현장 (사진 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의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올엠이 개발한 초액션 RPG '크리티카'가 겨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진행된 첫 유저 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크리티카' 유저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여 명의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겨울 업데이트 내용 공개와 신규 캐릭터 ‘요란’ 체험을 비롯해 개발진과의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개발사인 올엠의 김영국 개발 총괄 PD가 참석해 ‘요란’을 비롯한 겨울 업데이트 ‘혼돈 속에 피는 꽃’ 진행 소식을 알렸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는 크게 신규 캐릭터 '요란' 추가와 성장과정 개편, 최고 레벨 플레이 개선, '크리티카'의 미래를 위한 조정 이렇게 네 가지로 나뉜다.
먼저 ‘요란’은 거대한 낫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요란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스토리 영상과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란의 첫 번째 전직인 ‘뇌쇄나찰’은 자세에 따라 전투 컨셉이 확연히 달라지는 ‘자세 변환 캐릭터’로, 그 동안 온라인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다. 상황에 따라 ‘요염 자태’, ‘유린 태세’로 자세를 변환하여 각각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마치 두 개의 캐릭터를 플레이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날 참석한 유저들에게는 신규 캐릭터 ‘요란'을 처음으로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존 캐릭터 못지 않은 요란의 뛰어난 액션을 체험해 본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요란을 키우면서 경험하게 될 바뀐 성장구간에 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유저들을 위한 신규 성장 외전 스테이지와 퀘스트가 추가되며, 스테이지 플레이 도중 라이벌 NPC가 난입하는 등 보다 박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최고 레벨 플레이에서는 에테르포스 던전이 개편되어 난이도가 세분화되고, 보상도 더욱 풍부해진다. 마지막으로 크리티카의 미래를 위한 조정에서는, 최적화를 시작으로 매력적인 신규 희귀, 전설, 유니크 아이템 추가와 아이템 능력치 조정, 스킬 개편 소식까지 미리 공개되어 열흘 뒤 진행될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진들이 직접 유저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는 한편, 일부 유저들의 건의사항은 이미 게임에 반영하여 업데이트될 예정임을 밝혀, '크리티카'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간담회에 참가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크리티카' 마우스 3종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했으며, 현장에서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빙고 퀴즈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외장하드, ABC마트 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날 겨울 업데이트 발표를 맡은 김영국 '크리티카' 개발 총괄 PD는 “간담회를 통해 모여진 많은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를 해 나갈 것”이며 “1월 23일 공개될 크리티카 겨울 업데이트 '혼돈 속에 피는 꽃'에 대한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kt.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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