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리서치기관은 NPD테크월드는 5월 29일자 북미 PC게임 판매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에서는 스타워즈 관련게임의 붐을 타고 지난주 정상에 등극했던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들’의 자리를 엔씨소프트 배급의 ‘시티 오브 히어로즈’가 재탈환한 모습을 보여줬다.
북미시장에서 혹평일색으로 메워지는 ‘리니지 2’와는 달리 크립틱소프트 제작의 ‘시티 오브 히어로즈’는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영웅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과 충실한 게임성으로 외신에서도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작품.
그 뒤를 Ubi소프트의 ‘파 크라이’가 바짝 뒤쫓고 있는 모습이다. ‘파 크라이’는 크라이텍스튜디오라는 생소한 개발사의 작품이라는 점과 비교적 단순한 배경을 소재로 삼았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는 그래픽, 현실감 넘치는 액션, NPC들의 뛰어난 인공지능으로 액션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이번 순위에서 재미있는 점은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쓰론 앤 패트리어츠’의 출시 이후 동반상승효과를 봤던 원작이 확장팩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4위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편 기대 속에서 출시된 ‘씨프 3’의 성적이 포함된 다음주 순위에서는 세력권에 적잖은 변동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 5월 29일자 북미 PC게임 판매순위
1위:
시티 오브 히어로즈 - 엔씨소프트
2위: 파 크라이 - Ubi소프트
3위: 배틀필드
베트남 - EA
4위: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 MS
5위: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
MS
6위: 언리얼토너먼트 2004 - 아타리
7위: 콜 오브 듀티 - 액티비전
8위:
카운터스트라이크: 컨디션제로 - 비벤디유니버셜
9위: 콜 오브 듀티 - 액티비전
10위:
Drop JC - eGames
▲ 파 크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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