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의 누적회원 수가 지난 6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16일 정식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스페셜포스는 오픈 약 50일 만에 누적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하게 됐으며 이는 1일 평균 약 2만 명의 신규유저가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은 셈이다.
스페셜포스의 회원분포도 특이하다.
일단 남녀성비가 약 8:2로 정통 FPS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게이머 비율이 비교적 높게 분포하고 있으며 15세부터 24세까지의 유저가 약 65%를 차지하는 등 학생들이 주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 박정필 팀장은 "학생들의 개학 이후에 누적회원 증가세가 가속화되는 고무적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1인당 평균 체류시간 약 100분, 재방문율 60%를 상회하고 있는 등 게임성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에서는 현재 동접 2만명 돌파를 기념해 운영자와 함께 하는 `게릴라 게임대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학생 게이머와 PC방 등을 대상으로 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게이머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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