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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신성시국 아르모니아 Ep.4 티저 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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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 적용 예정인 '그라나도 아스파다' 아르모니아 4탄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성시국 아르모니아 에피소드 4탄’에 반영될 다양한 컨텐츠들을 소개하는 4차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적용될 에피소드 4탄을 사전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티저 페이지는 새롭게 구성된 전체 스토리와 함께 신규 필드와 레이드 몬스터, 그리고 영입 캐릭터 ‘베르트와 촬스’ 등 앞으로 유저들이 경험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피소드 4탄의 내용을 차례대로 보면 우선, 신규 필드 ‘아르모니아 비에고’로 시작된다. 비에고 는 과거 어둠의 성직자 조직 ‘메멘토모리’가 주둔했던 지역으로서, 분노한 나바스의 강력한 힘에 현재는 폐허와 음산함이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더욱이 안식을 얻지 못한 수많은 메멘토모리들이 아비스의 명령에 복종, 이 지역에 발을 들여놓는 여행자들을 습격하는 일이 잦은 만큼 이들과의 본격적인 대결이 전개될 전망이다.

새로운 필드에 이어 신규 영입 캐릭터 ‘베르트와 촬스’ 또한 공개되었다. 메멘토모리의 방랑자인 그녀는 과거 성녀가 될 운명이었으나, 교단의 손에 의해 조작되면서 운명을 달리하게 된다. 즉, 성녀의 존재 비밀이 새어나갈 것을 두려워한 교단은 그녀의 목소리를 빼앗은 채 지하로 추방시켜 버리며, 절망과 공포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던 그녀는 오르넬라를 살릴 방법을 찾고 있던 ‘반’에 의해 목숨을 건지며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게 된다.

‘베르트와 촬스’는 죽은 자들의 힘을 사용하는 ‘타나토스’라는 전용 스탠스를 사용한다. 그녀의 신체 능력은 무척 약하지만 이 스탠스를 활용, 죽은 자들의 힘을 자신의 몸에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설정이다.

신규 레이드 몬스터이자 강력한 5대 감정(感情) 가운데 하나인 ‘아비스 헤이트’ 또한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교활하고 냉철한 성격의 헤이트는 2차 아르모니아 성전에서 인간들에게 대승을 거둘 치밀한 전략을 세워 아비스의 신임을 얻게 된다. 아비스의 실질적인 지휘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는 심연의 기운을 증폭시키고자 비에고에서 ‘오염된 아르모니움’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새로운 에피소드 예고와 함께 유저들에게 혜택을 선사하기 위한 ‘2014 캐릭터 공모전 사생대회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25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향후 게임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캐릭터를 직접 제작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림에 자신이 있다면 일러스트, 표현력으로 연출하고자 한다면 텍스트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스토리, 배경, 분위기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동원해 캐릭터를 설정한 다음 이를 제공하면 된다.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 가운데 영예의 대상에게는 ‘상금 50만원+보너스 캐시 30만원’이 지급되며, 다음 최우수상에게도 ‘상금 30만원+보너스 캐시 20만원’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르모니아 4차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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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IMC게임즈
게임소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삼은 MMORPG다. NPC를 동료로 삼을 수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나만의 가문을 만들 수 있다.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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