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닉스는 온라인슈팅게임 `건바운드 월드 챔피언`의 유럽 서비스 계약을 프랑스의 국영기업 France Telecom S.A.와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France Telecom S.A.는 현재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을 유럽에 서비스 하고 있는 업체. 건바운드 월드 챔피언은 프랑스를 비롯한 전 유럽지역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9월 중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에서 런칭될 예정이다.
소프트닉스 측은 "유럽 굴지의 회사와 정식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한국 게임을 수출하게되는 첫 케이스인 만큼, 유럽 시장에 집중하여 큰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건바운드는 현재 한국, 중국, 브라질 등 7개국에서 글로벌 서비스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20만을 넘는 동시접속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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