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아이온에는 다양한 레기온들이 활동 중이다. 레기온이 만들어진 목적은 다르지만, 소속 유저들 모두 끈끈한 단합력으로 뭉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아이온을 국민 MMORPG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고, 지금도 많은 데바들이 레기온의 깃발 아래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레기온의 단합력을 시험할만한 콘텐츠가 부족해 유저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었다. 이에 아이온은 레기온 전용 전장인 '영지전'을 테스트 서버에 공개했다.
영지전, 6레벨 이상 레기온만 참여 가능
영지전은 레기온의 힘과 단합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영지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레기온 6레벨 이상과 12명의 유저가 필요하며, 영지 점령에 성공하면 군단장 보상과 기능성 NPC 이용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영지전이 가능한 마을
영지를 차지하기 위한 관문, 도전의 광장
영지전에 참가한 레기온들은 '도전의 광장'에서 순위 경쟁을 벌인다. 도전의 광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같은 레기온 소속 12명이 필요하고, 포스장이 '도전의 열쇠'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도전의 열쇠는 '레기온 과업'으로만 획득할 수 있어 영지전에 참가하기 전부터 단합력을 요구한다.
도전의 광장은 영지전을 신청한 이후 한 번만 참가할 수 있고, 참가 유저들에게 타워 디펜스, 오브젝트 파괴 등 협동심을 요구하는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레기온 순위는 '도전의 광장'을 플레이 한 시간과 획득한 점수를 토대로 결정되며, 1위에 오른 레기온은 일주일동안 해당 영지를 차지한다.


▲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영지전

▲ 도전의 열쇠를 획득할 수 있는 레기온 과업
레기온 영지전 보상
영지는 천, 마족 진영에 3곳씩 존재하며, 각기 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점령에 성공한 레기온은 기본 보상 외에도 일주일동안 영지내에 존재하는 기능성 NPC를 이용할 수 있으며, PvP 방어력 상승과 침입자 감지 능력이 추가되는 영지 수호자 버프 효과를 받게된다.
영지전 보상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지전에서 승리한 레기온은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영지를 차지한 레기온 소속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성 NPC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TPS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다양한 게임들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게이머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vergil@gamemeca.com
- [포토] 코스어를 데려오랬더니 '진짜'를 꺼내온 데이브
- 검열 반대, GoG 성인게임 무료 배포에 100만 명 참가
- 일기당천이 되살아난다, 진·삼국무쌍 리마스터 발표
- 네오플노조, 8월 1일부터 '주 5일 전면 파업' 돌입한다
- 니케 손가락 이슈, 유형석 디렉터 "제대로 검수 못했다"
- 풀 HD로,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리마스터 7일 출시
- 9월에 몰린 게임 기대작, 8월은 쉬어가는 달?
- "카드사의 스팀 검열 거부한다" 서명 19만 명 참여
- [오늘의 스팀] “바퀴벌레가 나와요!” 그라운디드 2 화제
- 차이나조이에서 확인한 '제 2의 검은 신화 오공'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