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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오늘 두 번째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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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두 번째 테스트를 금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첫 번째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게임포털 넥슨’ 회원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공식 홈페이지(http://cso.nexon.com)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총 4일간 오후 3시(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테스트에는 마우스 감도 조절, 줌 감도 조절 등 게임의 세부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 40여 가지의 콘솔(Console)[1] 명령어들이 추가되고, 애니메이션 및 그래픽 처리능력이 향상되는 ‘오픈GL(OpenGL, Open Graphics Library)’ 그래픽 처리모드가 지원되는 등 유저 편의성 증대와 쾌적한 플레이 환경 제공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특히 ‘콘솔 명령어’와 ‘오픈GL’의 경우 첫 테스트에서 많은 유저들이 지원을 원했던 요소로, 이번 테스트에 적용된다는 소식에 많은 유저들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넥슨은 또한 클랜을 생성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하고,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클랜을 대상으로 10개 클랜을 추첨해 클랜명(名)을 향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랜명 선점(先占)’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경민 실장은 “지난 첫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유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플레이환경 구축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유저 분들의 관심이 개발에 큰 힘이 되오니 이번 테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미국 ‘밸브’社의 원작을 기반으로 넥슨이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으로 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는 발매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900만장이 넘는 패키지가 판매됐으며, 하루 평균 30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전세계 베스트셀러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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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하프라이프'의 'MOD'로 처음 등장한 동명의 원작을 온라인으로 개발한 FPS 게임이다. 테러리스트와 카운터 테러리스트의 대결을 소재로 삼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적을 죽...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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