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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지난 24일과 25일 서울에서 개최한 총 상금 1억 5천 만원 규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전국대회’ 경기, 서울 지역 본선대회에서 ‘라베가(Lavega)’클랜과 ‘뉴클레우스(Nucleus)’ 클랜이 각각 우승했다. 예선 풀리그 전승을 거둔 우승 후보 ‘라베가’클랜은 4강에서도 상대팀을 16:7로 가볍게 제압한 후 결승에서도 2경기에서 연장전을 맞는 위기를 겪었으나 결국 한 경기도 내주지 않으며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지역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강한 우승 후보 클랜들이 대거 본선에 참가해 한 치도 예상하기 힘든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졌다. 특히 4강전의 두 경기 모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 끝에 16대 12, 16대 14 라는 스코어로 ‘시즈(SIZ)’클랜과 ‘뉴클레우스’클랜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뉴클레우스’클랜은 첫 경기를 내주었으나 연달아 두 경기를 따내는 저력을 과시하며 혈투의 종지부를 찍었다. |
지역별 우승 클랜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2위와 3,4위 클랜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경기지역 4위 및 서울지역 6위까지는 ‘전국 결선’ 진출 자격이 주어졌다.
한편 서울 본선 대회장에 유명 카운터스트라이크 프로게임단 ‘이스트로(eSTRO)’선수들이 방문해 랜파티에 참가한 유저들과 이벤트 경기를 갖는 등 유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스트로의 리더 편선호씨는 “카스온라인 유저분들과 어울려 경기도 하고 축제와 같은 대회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전국 결선에 참가해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총 3주간의 랜파티를 겸한 전국대회 지역별 본선 일정 및 전국 7개 지역에서 결선에 진출할 20개 클랜 선발도 완료되었다. 넥슨은 별도로 시드를 배정한 12개의 클랜과 함께 오는 6월 서울에서 전국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cs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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