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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레우스, ESU ‘카스 온라인’ FPS대전 8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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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개최한 총 상금 1억 5천 만원 규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008 대한민국 FPS대전’ 16강 5, 6조 경기에서 ‘뉴클레우스’와 ‘이에스유’가 각각 ‘이엠’과 ‘렛츠비’를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어제 오후 6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된 16강 5조 경기는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시절부터 유명세를 이어온 명문 클랜간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경기에서 서울 1위 ‘뉴클레우스(Nucleus)’는 예상을 뒤엎고 전반전부터 파죽지세로 밀어붙이는 전략을 사용해 서울 3위 ‘이엠(eM)’클랜에 16대 8로 압승을 거두었다. ‘이엠’은 후반 다섯 라운드를 연속 따내며 역전을 노렸으나, 전반의 열세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서든어택’ 챔피언 출신 명문 클랜끼리 맞붙은 6조 경기에서는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선수 출신을 보유한 ‘이에스유(ESU)’가 16강 최초의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끝에 렛츠비(Let’s be)에 19대 17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이에스유는 전반을 8대 7로 앞섰으니 후반 조직력이 떨어지면서 7대 8로 동점을 내준 뒤 연장전에서 팀을 재정비, 4대 2로 장시간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재까지 총 6개 팀이 가려졌으며, 오는 7월 17일(목) 강원 2위 ‘알엔지(RnG)’와 서울 5위 ‘세리니티(Serenity)’의 경기 및 서울 2위 ‘시즈(SIZ)’와 운영진 지명팀 ‘서울진화(구 메이븐)’의 경기를 끝으로 8강에 진출할 팀들이 최종 결정된다. 방송은 오후 6시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008 대한민국 FPS대전’은 지난 5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권역에서 선발된 지역별 최강팀과 전통의 강팀(시드배정)들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가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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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하프라이프'의 'MOD'로 처음 등장한 동명의 원작을 온라인으로 개발한 FPS 게임이다. 테러리스트와 카운터 테러리스트의 대결을 소재로 삼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적을 죽...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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