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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온라인, FPS대전 8강 진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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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개최한 총 상금 1억 5천 만원 규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008 대한민국 FPS대전’ 16강 5, 6조 경기에서 ‘알엔지’와 ‘서울진화’가 각각 ‘세레니티’과 ‘시즈’를 꺾고 8강행 막차에 탑승했다.

17일 오후 6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된 16강 7조 경기에서 강원 2위 ‘알인지(RnG)’는 서울 5위 ‘세레니티(Serenity)’에 밀고 밀리는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었다. 세레니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다섯 라운드를 따내며 파상공세를 펼치며 전반을 8대 7로 앞선 채 마쳤으나, 팀워크가 흔들리며 후반과 동시에 다섯 라운드를 뺏기는 등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 결국 패배해 아쉬움을 샀다.

운영자 지명으로 출전한 ‘서울진화(구 메이븐)’는 8조 마지막 경기에서 완벽한 팀워크과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서울 2위로 올라온 강팀 ‘시즈(SIZ)’를 단 한 라운드만 내준 채 퍼펙트에 가까운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2008 대한민국 FPS대전’ 준준결승에 진출 할 8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8강 진출 팀은 ‘지엔씨(gnc)’, ‘루나틱하이(Lunatic hai)’, ‘이스트로(eSTRO)’, ‘이에스큐(esq)’, ‘뉴클레우스(Nucleus)’, ‘이에스유(ESU)’, ‘알엔지(RnG)’, ‘서울진화’로 역자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팀들의 자존심을 건 대전의 열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8강전은 7월 24일부터 2주간 오후 6시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유저들에게 전해져 자극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8강전부터는 진정한 고수들간의 대결로 더욱 많은 화제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본다.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008 대한민국 FPS대전’은 지난 5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권역에서 선발된 지역별 최강팀과 전통의 강팀(시드배정)들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가리는 대회로, 큰 상금규모뿐만 아니라 최초로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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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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