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중국 오픈을 맞아 진행된 대규모 기자발표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발표회에는 16일 중국 내 오픈 일정이 공개됐으며,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서비스 전략 등이 발표됐다.
또한 유력매체 ‘텐센트(Tencent)’, ‘시나(Sian)’, ‘17173’을 비롯해 총 70여명의 취재진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는 등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중국 오픈에 현지 언론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에서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세기천성의 차오녠바오 대표이사와 가븐 챈(Garven Chen) 부사장을 비롯해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경민 실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남겼으며, 테러리스트와 대테러리스트간 여성인질 구출을 위해 격전을 치르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는 넥슨이 퍼블리싱권을 가진 해외 국가 중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대규모 유저를 대상으로 3주간 시범테스트를 실시했다.
세기천성의 차오녠바오 대표이사는 “중국의 원작의 인지도와 유저층이 매우 두텁다.”라며 “같은 문화권인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중국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의 박경민 실장은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쌓인 서비스 노하우를 중국서비스에도 잘 접목시켜나갈 것”이라며 “세기천성과 굳건한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퍼블리싱권을 확보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의 FPS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중국, 대만에 이어 일본서비스도 내년 내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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