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에 좀비모드에 이은 신규모드, ‘좀비연합모드’를 오늘 업데이트한다고 밝히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늘 공개되는 좀비연합모드는 기존의 술래잡기에서 벗어나 인간과 좀비가 같은 팀을 맺고, 테러리스트와 대테러리스트로 나뉘어 전투를 펼치는 신규모드로, 플레이 도중에 획득 가능한 아이템들은 물론 인간과 좀비의 능력을 활용한 전략플레이 등 보다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신규모드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방학시즌을 맞아 유저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오늘부터 최대 2달간 총 다섯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7월 30일까지 ‘귀환 이벤트’를 통해 최근 1개월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유저가 게임에 접속할 경우 귀환 기간에 따라 다양한 총기세트와 게임 아이템, 포인트를 지급하며,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에 접속해 한판 이상의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매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출석이 20일 이상 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아이팟터치(8G)을 증정한다.
또한 ‘클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8월 6일까지 5주간 일정 레벨(상사 1호봉)이상의 유저는 포인트 소진 없이 클랜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클랜전에 20게임 이상 참여한 클랜과 클랜원에게는 각각 클랜 전용 아이템과 종합 무기세트(7일권)가 제공된다. 넥슨은 이 중 추첨을 통해 10개 클랜에게 20만원(기프트카드)의 모임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7월 30일까지 신규모드 ‘좀비연합모드’ 플레이를 통해 일정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들을 증정할 예정이며, 8월 27일까지 8주간 특정시간(오후 2시~6시)에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경험치 추가 혜택 및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 박경민 실장은 “보다 대중적인 좀비연합모드와 함께 올 여름을 더욱 재미있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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