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드 오브 탱크' Xbox360 버전 만우절 특별 콘텐츠 '루나 모드' (사진제공: 워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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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이 자사의 대표작 '월드 오브 탱크'의 만우절 기념 콘텐츠를 공개했다. 전용 모드 2개는 그렇다쳐도, 핵심인 '11단게 전차 도입'은 거짓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그 내용이 세밀하다.
워게이밍은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월드 오브 탱크'의 만우절 기념 콘텐츠 3종을 공개했다. 시작은 무난하다. '월드 오브 탱크'를 소재로 만든 타워 디펜스 웹게임 '월드 오브 탱크: 좀비 소탕작전'과 Xbox360 버전에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즐길 수 있는 '우주전', '루나 모드'를 공개한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내용은 의미심장하다. 바로 근대전을 소재로 한 '월드 오브 탱크'에 현대전차 라인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워게이밍은 개발자 다이어리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에 11단계 전차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 '월드 오브 탱크' 현대전차 추가 소개 영상 (영상제공: 워게이밍)
현재 '월드 오브 탱크'는 10단계가 최고 등급이다. 다시 말해 '월드 오브 탱크'의 현대전차가 최상위 단계로 도입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새 전차를 소개하는 연구 계통도나 영상, 이미지도 함께 공개하고 있어 내용만 보면 '사실' 같다.
현대전차 추가에 대해 워게이밍은 '11단계의 전차들은 현재의 연구 계통도에 추가되며 워게이밍은 안정적인 게임 진행과 밸런스를 위해 현대 전차만으로 구성된 12, 13 전투 단계와 기존 전차와 현대 전차가 함께 전투를 벌이는 10, 11 전투 단계의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과연 '월드 오브 탱크' 현대전차 추가가 사실일지, 아니면 유저들을 속이려는 워게이밍의 고도의 페이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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