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버티고우 게임즈가 개발한 본격 밀리터리 1인칭슈팅(FPS) 게임 `블랙샷`이 독일 이퓨전엠엠오지(eFusion MMOG)의 투워닷컴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마지막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 3월부터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1,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황리에 끝마친 `블랙샷`은 5월로 예정돼 있는 공개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에 들어간다.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오픈을 앞두고 전체적인 게임 안정성과 품질에 대한 최종적인 점검을 한다는 방침이다.
`블랙샷`은 기존 FPS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파트너 시스템, 무기 마스터리 시스템, 기어 능력치 시스템, 백팩 시스템 등 독창적인 시스템들과 다양한 게임 모드 및 맵을 선보인 본격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FPS 게임의 기본 요소인 타격감, 피격감에 가장 중점을 두고 개발되어 실감나는 재미와 차별화를 인정 받아왔다.
엔트리브소프트 글로벌사업기획실 김혜진 과장은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과 네트워크 등에 대한 꼼꼼한 마무리 점검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5월에 있을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좋은 성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이 서비스 중인 투워닷컴(www.twowar.com)은 밀리터리 전문 포털로 현재 ‘네이비필드’, ‘블리츠1941’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블랙샷`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국내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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