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9일(수) 자사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에 신규모드(MOD)로 ‘축구’를 전격 업데이트했다.
금일 업데이트 된 ‘축구모드’는 테러리스트와 대터러리스트 진영으로 나뉘어 별도의 규칙이나 제한 없이 상대방 골대에 공을 집어넣는 게임모드로,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인기 ‘MOD(Modification, 변형)’중 하나이다.
‘카스 온라인’의 축구모드에는 오프사이드, 반칙, 퇴장 등이 없으며, 상대진영의 공을 빼앗기 위해 공격 및 강한 태클기술의 사용해 쓰러뜨릴 수 있다. 공을 가진 플레이어는 공격을 당하거나 쓰러지기 전에 패스를 해야 하며, 쓰러질 경우 3초 후 부활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스태미나게이지’, ‘특수 슛’, ‘달러(게임 내 머니)’확보를 통한 능력치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카스 온라인은 2008년 좀비모드를 시작으로 점프모드, 시나리오모드 등 다양한 모드(MOD)를 추가해왔다.
한편, 넥슨은 신규모드 ‘축구’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3일까지 ‘40인치 LCD TV(3명)’, ‘넷북(3명)’, ‘디지털카메라(10명)’, ‘KFC상품권(20명)’, ‘붉은전사 응원티 및 두건세트(100명)’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관한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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