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드래곤 라이즈' 30일부터 정식서비스 시작

 

빅포인트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액션RPG ‘드래곤 라이즈’의 정식서비스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래곤 라이즈’는 지난 2013년 9월 한게임에서 ‘드라켄상’이라는 명칭으로 선보였으나, 흥행 실패로 2014년 11월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빅포인트는 흥행 실패를 경험 삼아 재론칭에 앞서 기존 ‘드래곤 라이즈’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퍼블리셔에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빅포인트 한국 지사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바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드래곤 라이즈’는 빠른 액션과 ‘디아블로’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아이템 파밍, 긴장감 넘치는 PvP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1 대 1 대전부터 3 대 3 팀 대결, 5 대 5 깃발 뺏기 모드 등 다양한 PvP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존의 과금 모델을 전면 개편하여 결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먼저 추가 인벤토리, 마을귀환, 아이템 확인 비용 등이 무료로 전환 되었고 각종 소모성 아이템 가격이 최대 80% 낮아졌다.

 

아울러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몬스터의 공격력과 체력을 조정하고, 아이템 드랍률을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위해 5만 줄에 달하는 한국어화를 교정하는 등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빅포인트는 정식서비스를 기념하여 신규 유저는 물론 예전 한게임 시절 ‘드라켄상’을 즐겼던 복귀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항한다.

 

먼저 신규 유저 대상으로 진행되는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는 9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드래곤 라이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면 신규 유저 환영 아이템 쿠폰이 100%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9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한게임 시절 ‘드라켄상’을 즐겼던 직업만 입력하면 7만원 상당의 아이템 쿠폰이 100%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드래곤 라이즈’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모델 화보 이미지 4개 중 ‘공유하기’ 횟수가 가장 많은 포스팅을 공유한 유저 전체에게 아이템이 지급된다.

빅포인트 코리아의 오영훈 대표는 “한게임 시절 아쉬웠던 운영과 유저 피드백 수용을 위해 빅포인트 코리아를 설립해 직접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은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드래곤 라이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ragonris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