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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거너, 극적인 승리로 철권 크래쉬 4강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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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의 철권리그 ‘다음배 테켄 크래쉬’의 8강 B조에서 3 몬스터와 더 거너가 4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8강 B조에서는 대구의 자존심 ‘타나토스`, 울산의 포병대 `더 거너`, 관록이 돋보이는 `3 몬스터`, 리그 최고의 화력 ‘하오’가 출전했다. 나진 스페셜리스트와 레저렉션이 다시 결승에서 만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8강 B조의 관심은 3 몬스터의 1위 여부, 타나토스와 하오 라의 창과 창 대결로 압축되었다.

8강 B조에서 3 몬스터는 과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대장인 미스티(민정현, 에디)는 출전하지도 않은 채 다살기(전지홍, 스티브)와 빈창(문창빈, 밥)의 올킬 행진으로 4강에 손쉽게 안착했다. 다살기는 리그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하오 팀을, 빈창은 격투명가 대구 최고의 선수들이 포진한 타나토스를 상대로 기록한 올킬이기에 더욱 돋보였다.

3 몬스터의 4강 진출이 유력했던 가운데 나머지 4강 티켓 1장은 타나토스와 하오의 각축전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이었으나 결과는 달랐다.

더 거너는 고 어택(김지환, 로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타나토스에 패배, 패자전으로 내려갔으나 그 이후 고 어택의 집중력이 빛을 발하며 하오 팀을 탈락시켰다. 기세를 탄 더 거너는 승자전에서 태연(손명준, 레오)이 시즌3에서의 16강 이후 귀중한 첫 승을 거두고, 고 어택이 최고의 카즈야 크레이지 동팔(이동섭, 카즈야)과 또 다른 잭의 강자, 엔비(이지형, 잭-6)를 무너뜨리며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고 어택은 16강에서는 항상 맹활약했으나 8강에서는 ‘통하지 않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4강에서 나진 스페셜리스트를 상대로 8강에서의 맹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측불허의 승부가 계속되고 있는 테켄크래쉬 S6! 다음배 테켄크래쉬의 4강 경기는 1월 30일 일요일 저녁 6시,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공개녹화 되며 2월 2일 수요일 오후 5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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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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