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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임단
김성대가 하이트 전에서 3킬을 달성해 팀에게 4라운드 첫 승을 안기며 KT의 약한 저그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고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의 3,4라운드로 펼쳐지는 ‘위너스리그’ 4라운드 첫 주차에서는 KT 롤스터가 우정호의 공백을 김성대가 성공적으로 막아내면서 위너스리그 4라운드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T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위너스리그 4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프로리그 전체 순위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하이트 엔투스를 4대 1로 제압하며 위너스리그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에서도 연승을 달렸다. KT는 10연승을 기록하면서 위너스리그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지켜냈고 전체 프로리그 순위에서도 단독 2위를 이어갔다.
KT는 하이트와의 경기에서 그 동안 부진에 빠졌던 저그 김성대가 3킬을 달성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음을 증명했다. 김성대는 1대 1 상황에 출전해 하이트의 장윤철, 신동원, 정우용을 연파하면서 3킬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KT의 고민은 저그였기에 김성대의 승리가 더욱 고무적이었다. 이영호가 위너스리그 18승, 전체 36승을 기록하면서 테란 라인을 10개 팀 가운데 1위에 올려 놓았고 프로토스도 김대엽과 우정호가 제 몫을 해내던 KT는 저그가 10승밖에 따내지 못하면서 전체 최하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하이트전에서 김성대가 3킬을 기록하면서 기량을 회복했음을 증명하며 KT는 우정호의 공백을 메울 동력을 얻었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이 취임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프로리그 100승을 따내며 최단기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일 공군과의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하면서 99승 고지에 오른 박용운 감독은 22일 폭스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한 정명훈이 올킬로 박 감독의 100승 달성을 자축했다.
2008년 주훈 감독의 뒤를 이어 SK텔레콤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박용운 감독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시즌부터 참가했다. 박 감독은 2008 시즌 14승 8패, 08-09 시즌 35승 20패, 09-10 시즌 31승 24패, 10-11 시즌 20승 9패를 달성하면서 통산 100승 61패를 기록했다. 불과 3년만에 프로리그 100승을 따낸 감독은 지금까지 없었기에 최단기로 기록됐다.
화승 오즈 구성훈도 MBC게임전에서 2승을 추가하며 15번째 프로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구성훈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라운드 1주차 MBC게임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박수범과 김재훈을 연달아 격파하고 2킬을 기록하며 100승을 달성했다. 구성훈은 지금까지 프로리그에서 100승 80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팀플레이에서 3승 5패를 달성했고 개인전에서는 97승 76패를 기록했다.
이제동, 오영종에 이어 구성훈이 100승을 달성하면서 화승은 프로게임단 가운데 최초로 프로리그 100승 달성자를 세 명이나 보유한 팀이 됐다.
- 플랫폼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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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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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는 테란과 저그는 2가지, 프로토스는 3가지 유닛...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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