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2`는 PC게임으로 분류되어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개학이 시작되는 3월 첫 주, ‘아이온’과 ‘테라’, ‘던전앤파이터’가 우울한 동반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피파온라인2’가 3계단 뛰어 올라 2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RPG 3인방이 개학 시즌의 여파를 무덤덤하게 받아드렸던 반면 ‘피파온라인2’는 밖으로는 ‘1+1 아이템’ 이벤트를 열어 주류 고객을 붙잡고 안으로는 인기 콘텐츠인 월드투어 시즌2를 오픈해 착실하게 개학을 대비한 결과가 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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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순위에서는 라이브플렉스의 자체개발 신작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이 4계단 도약해 11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개발사에서 밝힌 공식적인 최고 동시접속자는 33,000명을 돌파한 상태. AV모델 아오이소라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성인게임이라는 것을 강조한 점과 ‘주식거래시스템’을 통해 게임머니로 라이브플렉스 실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점이 성인 게이머에게 충분히 어필했다는 평가다. |
그러나, 지나치게 성인 코드를 부각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어수선한 게임업계에 트러블메이커를 자처하고 있어 ‘너무 앞만 보고 달리는 거 아니냐’라는 따가운 시선도 피할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과연 ‘드라고나 온라인’은 다음주 순위에서 중견개발사의 벽이라는 톱 10위권에 진출 할 수 있을까? 아오이소라 국내 방한이 시급하다.
지난달 2일 14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줬던 ‘프리스타일 풋볼’은 3주 동안 순위변화 없이 제자리를 지키다 이번주 2계단 상승하며 12위에 올라섰다. 자칫 그대로 내리막 길을 달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노심초사하며 2월 24일 업데이트한 밸런스 패치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다시 기분 좋게 10위권에 한발 더 다가섰다.
숨만 쉬어도 이슈가 되는 가수 ‘아이유’ 덕에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앨리샤’는 이번주 8계단 상승해 23위로 랭크 됐다. 동일 장르의 최고참 ‘카트라이더’를 잡기에는 좀더 분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순위곡선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과 홍보뿐만 아니라 ‘앨리샤’ 자체 게임성을 유저들에게 일단 인정 받은 상태라 분위기는 좋은 편. 단, 만렙 달성 유저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아직 이렇다 할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이 없어 이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앨리샤’의 상위권 순위 입성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KBS, 파란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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