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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뉴켐 포에버 또 발매 연기, 게이머들 이제 `당연`


▲기어박스에서 공개한 특별한 메시지

듀크뉴켐 포에버의 제작사 `기어박스`에서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5월 6일 발매 예정이었던 듀크뉴켐 포에버를 6월 10일까지 `또`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어박스에서 공개한 영상에선 `랜디 피치포드` 기어박스 사장이 직접 나와 오랫동안 개발해온 듀크뉴켐 포에버가 드디어 5월에 발매 한다는 소식과 듀크가 직접 와도 막을 수 없다는 유머를 날리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직원이 새로운 발매 일자로 교체하자 피치포드 사장의 표정은 뒤바뀌며 오늘이 만우절이 아닌데 아무도 이야기 안 해준 것에 대해 폭발하며 영상은 끝난다.

기어박스 공식 유튜브에선 영상을 본 유저들이 게임 발매 연기를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고 있으며 심지어 계속 발매 연기하라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듀크뉴켐 포에버는 1997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FPS 게임으로 개발 기간 동안 발매 연기를 수도 없이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기는 듀크뉴켐 포에버 발매 연기 기간 중 가장 짧은 기간(약 1달)으로 기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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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기어박스소프트웨어
게임소개
3D 렐름에서 개발 중인 액션 슈팅 게임. 전작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발되고 있지만 10년이 다 되도록 출시 연기가 지속돼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현재도 계속적으로 개발이 진행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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