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는 오늘 세계 최고의 스포츠 게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새로운 물리 엔진인 플레이어 임펙트 엔진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개발 기간만 2년이 걸린, `피파 12`의 새로운 플레이어 임펙트 엔진은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호작용에 실제 물리법칙을 적용한다. 이 엔진은 실제 축구계에서 영감을 얻고, EA 캐나다의 `피파` 개발팀이 제작한 `피파 12`에 적용된 다양한 혁신 중 하나이다.
지난 3년 동안 136개의 비디오게임 상을 수상한 `피파` 시리즈 제작 책임자 카즈 마키타는 “피파 12의 변화는 단순한 진화가 아니라 혁명이다.”라고 전하며, “역사상 최고의, 그리고 가장 실감 나는 피파를 만들려면, 우리의 상상력을 실현해 줄 새로운 기술이 필요했다. 팬들은 플레이어 임펙트 엔진의 중요성을 바로 확인하고, 무엇보다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플레이어 임펙트 엔진은 PS3와 Xbox 360용 `피파 12`에 적용될 예정이다. 팬들은 공을 다투고, 점유하고, 몸싸움을 할 때 실제 축구 선수들이 느끼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임펙트 엔진은 선수의 몸이 부딪칠 때마다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물리적 상호작용에 대한 결정을 처리하기 때문에, 충돌이 일어날 때 자연스럽고 실제 같은 결과가 무한대로 펼쳐진다. 플레이어들은 이제 공을 다툴 때 더 강한 몸싸움과 밀고 당기기를 경험하고, 가벼운 부상은 더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실제 축구계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의 변화는 FIFA 12를 한층 더 심오하고 몰입도 높게 만든다. 새로운 정밀 드리블(Precision Dribbling)은 공격수에게 한층 더 뛰어난 터치 조작을 선사하고, 전략적 수비(Tactical Defending)은 수비에 실제 축구를 할 때와 같은 심오함을 더한다. 또 선수들은 차세대 선수 인공지능인 프로 플레이어 인텔리전스(Pro Player Intelligence)로 무장했고, 커리어 모드(Career Mode)는 한층 더 깊이 있고 실감 나는 실제 축구계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새로운 정밀 드리블은 좁은 공간에서도 뛰어난 공 컨트롤을 제공하고, 공격 결정할 시간을 늘리며, 게임의 속도를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공격의 혁신은 재구성된 수비 방법과 조화를 이룬다. 위치 선정, 패스 가로채기와 태클을 모두 중시하기 때문에 수비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꾸는 새로운 전략적 수비가 도입되어, 이제 수비는 공격만큼이나 전략적인 요소가 되었다.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은 선수 자신의 기술뿐만 아니라 동료의 장단점까지 고려해 결정을 내리게 하는 인공지능인 프로 플레이어 인텔리전스로 무장했다. 예를 들어 시야가 좋은 선수들은 다른 선수가 보지 못하는 스루패스 기회를 볼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카는 시야가 나쁜 선수보다 더 쉽고 빠르게 달려나갈 것이다. 또 팀들은 경기장에 있는 같은 팀 선수의 장점과 다른 팀 선수의 단점을 고려해 공격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한층 더 실감 나고 변화무쌍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피파 12`는 실제 축구계의 이야기를 반영한 새로운 커리어 모드도 제공한다. 선수의 사기, 경기장에서의 대형과 리그 순위 같은 요소가 게임 결과에 영향을 준다. 사용자들은 역사상 가장 많은 결정을 내리고 가장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그 결과는 경기에서 바로 나타날 것이다.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피파 12`는 실제 경기의 느낌, 새로운 메뉴 시스템을 적용한 더욱 빠르고 간편한 조작방법, 라이센스를 획득한 500가지 이상의 클럽을 제공한다. FIFA 12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고 싶다면, EA 스포츠 피파 커뮤니티를 방문하거나 트위터(www.twitter.com/easportsfifa)를 팔로우하면 된다.
`피파 12`는 올가을 PS3, Xbox 360, PC, PS2, PSP®,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심의 등급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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