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블루홀스튜디오(Bluehole Studio)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어비스 오브 던전(Abyss of Dungeons)’을 오는 6월 11일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어비스 오브 던전은 지난 2월 아이언메이스와 계약 해지 후 4월 경 특허를 신청한 던전크롤러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새로운 브랜드다.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접목한 재미 요소가 특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025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게임을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을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사후관리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전체 행정조치 건수는 2만 2,236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33.7% 증가했다. ▲사설서버 ▲불법 환전행위 ▲대리게임 등이 주를 이뤘다.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 공개제도에 대해서는 유저가 많은 게임 등을 대상으로 4월까지 모니터링 2,105건을 실시하고, 시정요청은 302건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2025년 게임더하기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해외 시장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가 현지화 컨설팅, 현지 진출 마케팅, 현지어 번역, 품질보증(QA) 등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슨이 한국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매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에 호성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 늘었다. 넥슨은 13일 자사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에 넥슨은 매출 1,139억 엔(한화 1조 820억 원), 영업이익 416억 엔(한화 3,952억 원), 순이익 263억 엔(한화 2,49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 영업이익은 43% 늘었고, 순이익은 27% 감소했다

뮤 모나크2에 전 서버 길드간 경쟁이 가능한 대규모 콘텐츠가 찾아온다. 웹젠은 13일, 뮤 모나크2에 신규 길드 대전 콘텐츠 '시공균열'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공균열은 모든 서버의 각 길드가 던전 클리어와 보스 처치를 겨루는 PvP 콘텐츠다. 길드 내 협동과 길드 간 경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시공균열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특정 시간에 열리며, 길드별로 '단합의 심장'을 사용해 참여할 수 있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지난 10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서 리스크 오브 레인 2 신규 DLC ‘얼로이드 컬렉티브(Alloyed Collective)’를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스크 오브 레인 2는 다채로운 환경을 가진 미지의 외계 행성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며 성장하는 멀티플레이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아이템, 몬스터, 오브젝트 등이 무작위로 생성되기에, 상황에 맞는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게이머와 평론가의 호평을 받은 '폴아웃(Fallout)' 실사 드라마의 두 번째 시즌이 12월 아마존 프라임에서 방영된다. 아마존 MGM 스튜디오는 12일(현지 시간) 자체 콘텐츠 공개 행사인 '업프론트' 현장에서 폴아웃 드라마 방영일정과 및 시즌 3 제작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드라마 주연 배우 엘라 퍼넬, 월튼 고긴스, 아론 모텐과 아마존 MGM 스튜디오 버논 샌더스 글로벌 TV 부문 책임자 등이 참여했다. 폴아웃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동명 오픈월드 RPG을 기반으로 제작된 실사 드라마다

해긴이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모인 수익 1,400만 원을 초록우산에 전액 기부했다. 해긴은 13일, 후원금 약 1,400만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직원들의 소비로 조성됐다. 해긴은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순환적 구조를 마련하고, 발생된 수익금을 모두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작 출시 지연과 소송 등의 법률 비용으로 인해 웹젠의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웹젠은 13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웹젠의 2025년 1분기 매출은 4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89억 원,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5%, 93.9% 줄었다. 당기순이익 하락에는 소송 등의 법률비용이 영업외비용으로 일시 반영된 영향이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