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아일랜드 2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져 좀비로 가득 찬 L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좀비 액션 RPG다. 지난 21일 PC(에픽게임즈 스토어)와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로 출시됐으며, PS5 버전 기준 메타크리틱 평점 74점에 유저 평점 7.6점(10점 만점)을 받고 있다

댐버스터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데드 아일랜드 2가 PC(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PS4, Xbox 시리즈 X, Xbox One을 통해 21일 정식 출시됐다. 한정판을 비롯한 리테일 패키지의 국내 배급 및 유통은 H2인터렉티브가 맡았다. 데드 아일랜드 2는 '헬에이'라 불리는 좀비에 오염된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좀비 학살 액션을 다룬다. 고유의 능력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6명의 캐릭터 중 한 명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오는 21일, 완전히 새로운 LA를 그린 데드 아일랜드 2가 정식으로 출시된다. 전작에서부터 이미 보장된 트레일러의 영상미에 덧대진 비주얼은 기대를 모았고, 끊임없이 취소되고 엎어지며 위태로웠던 출시에 대한 우려를 위로하듯 출시일을 일주일 앞당기기까지 했다. 이후 공개된 미디어 리뷰에서는 ‘데드 아일랜드의 재미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잔혹함이 살아난 작품’이라는 호부터 ‘전작의 단점을 답습하고 혁신이 없어 후속작으로는 다소 아쉬운 작품‘이라는 불호까지 다양한 평이 오갔고, 이에 유저들이 내린 결론은 “그래도 일단 해보자”는 의견이었다

2014년 트레일러 첫 공개 후 무려 9년, 개발사가 몇 번씩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태어나는 데드 아일랜드 2가 21일 정식 발매된다. 당초 예고된 출시일은 28일이었지만, 이를 스스로 일주일 앞당긴 패기에 완성도를 절로 기대케 만들고 있다. 물론 이후 공개된 높은 CPU 권장사양으로 인해 다소 논란도 있었으나, 공개된 비주얼 등은 이런 사양을 충분히 이해케 할 수준이라는 말도 등장하며 금세 종식되었다

데드 아일랜드 2가 오는 21일 PC(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콘솔로 출시된다. 전작 데드 아일랜드 기준으로 12년, 립타이드 기준 10년만의 작품이다. 개발사도 처음에는 예거 스튜디오에서 개발되다 이후 댐버스터 스튜디오로 바뀐,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이다. 첫 번째 작품 이후로 장르의 팬들은 오랜 시간 동안 데드 아일랜드 2를 기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