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검은 화산의 서막’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레이드 ‘사도 안톤’을 추가했다. 70레벨 최고 난이도 콘텐츠로, 3인 파티 플레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선택한 지휘관에 따라 진행 루트 및 난이도를 결정하고 다양한 지원 버프를 얻을 수 있으며, 레이드 완료 시에는 ‘리버레이션’ 무기, ‘탐식의 안톤’ 및 ‘불의 구도자’ 악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사도 안톤을 처치하는 스토리가 담긴 신규 시나리오 지역 ‘노블스카이’와 상급 지역 던전 ‘안톤’도 추가했다

지난 20일, 3주간 진행됐던 메이플스토리 닉네임 경매 이벤트 ‘뉴네임 옥션’이 종료됐다. 모든 닉네임 거래는 메이플포인트(넥슨캐시와 1 대 1 비율)로 가능했는데, 넥슨캐시 1원이 현금 1원과 동등한 가치를 갖는 만큼 거액이 오가는 게임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공식적인 닉네임 거래에 대한 유저들의 욕구도 컸던 터라 참여율이 높았고, 그 과정에서 흥미로운 일화도 다수 발생했다

그라비티는 20일, 라그나로크에 신규 지역 '시간의 정원'을 업데이트했다. 시간의 정원은 일반 던전인 잊혀진 시간 던전 1구역 및 2구역과 메모리얼 던전인 불의 호수, 생명의 전당까지 4개 던전으로 구성된다. 각 던전에서는 최상급 장비인 '생명의 순환' 장비를 제작 및 강화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21일 도쿄게임쇼 2023에서 니트로플러스와 신작 '러스티 래빗'을 공개했다. 2024년 PC와 PS5로 글로벌에 출시되는 러스티 래빗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페이트 제로 각본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니트로플러스 소속 일본 시나리오 작가 우로부치 겐이 맡았다. 우로부치 겐은 국내에서 서브컬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히기도 하다

액션스퀘어는 21일, 자사가 개발하고 글로벌 퍼블리셔 하이크가 서비스하는 앤빌의 도쿄게임쇼 2023 출전 소식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도쿄게임쇼 2023은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앤빌은 도쿄게임쇼 2023의 하이크 전용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부스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1일, 자사가 개발하는 RPG 신작 브레이커스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브레이커스의 게임 내 애니메이션 연출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스킬 연출, 호쾌한 액션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브레이커스는 세상을 되돌리기 위해 잠공정을 타고 신들의 서고로 향하는 브레이커들의 모험을 그린 액션 RPG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자사 신작 쓰론 앤 리버티 두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미공개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콘텐츠는 ▲컨트롤과 환경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춘 보스 몬스터 2종 ▲게임 내 지역 3종 ▲유저 6인이 협력하는 파티 인스턴스 던전이다. TL 개발 총괄 안종옥 PD가 상세 내용을 설명했다

조이시티는 21일, 자사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3on3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3on3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은 북미, 유럽, 아시아 유저를 대상으로 한 팀 단위 토너먼트로, 총 상금 1억 규모이다. 챔피언십 토너먼트를 비롯해 루키 리그, 승부예측 등 3on3 프리스타일 유저 모두 즐길 수 있는 활동을 마련했다

넥슨은 21일, 대규모 PvP 액션게임 ‘워헤이븐’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국내는 넥슨닷컴에서, 국내를 제외한 해외에서는 스팀을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12대 12로 맞붙는 대규모 PvP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불사의 존재인 병사가 되어 근접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단 한번 초월적 위력을 자랑하는 영웅의 화신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블리자드는 20일,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에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PvP 모드, 신규 던전 등을 추가하는 ‘어둠의 부활‘ 업데이트를 오는 21일 적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새로운 팀 기반 PvP 콘텐츠 ‘피의 골목’이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투쟁의 굴레 신규 콘텐츠 ‘칼날의 철야’에서 그림자단과 불멸단으로 나뉘어 8 대 8 전투를 펼친다. 목표는 수정 심장 파괴로, 전투 과정에서 상대 팀 제압과 보초탑 철거가 이뤄진다. 이어 추방 의례를 즐길 수 있는 2가지 새로운 방법인 ‘예측 시스템’과 ‘관전자 모드’가 추가된다. 투쟁의 굴레 탭의 진영 메뉴를 통해 그림자단과 불멸단의 분쟁 상황을 확인해 누가 승리할지 예측하고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예측이 적중하면 추가 보상이 주어지며, 관전자들은 전투 중 채팅이나 게임 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가 근 1년 만에 TOP3에 복귀했다. RPG 장르만 따지면 메이플스토리를 제치고 간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 배경에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최강이라 평가되는 ‘카멘’ 군단장의 강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가 있다. 일리아칸 이후 무려 1년 만에 등장한 카멘 군단장 레이드는 금강선 디렉터 스스로 ‘1주 안에 클리어가 불가능할 것’이라 호언장담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난이도로 관심을 집중시켰고, 그 효과는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도 바로 나타났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0일, 자사 RPG 신작 브레이커스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하늘을 나는 잠공정에서 주인공 '시온'이 나침반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뒤를 이어 동료들이 하나 둘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다는 점을 암시한다. 브레이커스는 천사들의 전쟁으로 분열된 대륙 세라피아에서 세상을 되찾기 위해 동료들과 모험하는 판타지 스토리를 그린 RPG로 일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하는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4’ 명칭이 21일부터 FC 온라인으로 바뀐다. 2022년 5월 EA와 국제축구연맹(FIFA) 간 계약이 종료되어 EA는 자사 축구 게임에 ‘피파’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EA가 제공하고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하는 ‘피파 온라인 4’역시 명칭을 ‘EA 스포츠 FC 온라인으로 변경하게 됐다

넥슨의 루트 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19일 PC와 콘솔 버전 크로스 플레이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첫날부터 동시접속자 수 7만 명을 돌파해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순위권에 올랐다. 지난 2022년 첫 테스트에서 3만 명대를 기록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당시 훌륭한 그래픽과 달리 타격감과 액션, 최적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꾸준히 개발 소식을 공개하며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고, 19일 두 번째 공개 테스트 1일 차에 스팀 동시접속자 7만 7,591명으로 1차 때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일, ‘지정선수 특별협상 제도’ 도입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지정선수 특별협상은 팀이 선수 1명을 지정해 스토브리그 시작 전 협상을 시작하고, 만약 해당 선수가 이적하게 될 경우 로스터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원소속팀은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기 전 계약 만료 예정인 소속 선수 가운데 1명을 특별협상 대상자로 지정할 수 있으며, 해당 선수에게 연봉 및 처우에 대해 제안한 뒤 우선 협상을 진행한다. 지정된 선수가 잔류가 아닌 이적을 택할 경우 해당 선수를 영입하는 팀은 원소속팀에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제도 특성상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지역까지 포괄하게끔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