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3일, 마비노기 유저 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이머들의 불만사항에 대해 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과거에 벌어졌던 슈퍼 계정 논란과 쇼케이스 사전 유출 사건이 언급됐다. 두 사건 모두 발생 당시 자초지종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없었고, 수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저들은 속시원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16년 발생한 슈퍼 계정 논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민 디렉터는 “사건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논란을 매듭짓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해당 논란의 조사 및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트럭에 이어 버스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마비노기에 무제한 토론을 동반한 유저 간담회가 열렸다. 넥슨 마비노기 관계자 4인, 유저 대표 5인이 참석한 본 간담회의 시작은 고객대응에 대한 지적과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이었다. 마비노기 ‘밀레시안 간담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돼 오후 9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본 간담회에는 5인의 유저 대표와 민경훈 디렉터, 김형선 콘텐츠 팀장, 최태환 기술팀장, 이경선 GM팀장까지 총 4명의 넥슨 마비노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관 가능하다

13일 오후 2시에 시작한 마비노기 유저 간담회가 오후 7시를 넘어 이어지고 있다. 본 간담회에서 가장 많은 질의응답이 오간 내용은 확률형 아이템인 세공 도구에 대한 것이었다. 유저 간담회에서 넥슨 마비노기 관계자 대표 측은 “3월 내에 세공 도구 관련 확률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개발중인 세공 도구 확률 공개 테이블의 기획안을 소개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스킨은 주요 수익원이자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상품이다. 특히 확연히 구분되는 완성도를 앞세운 전설급 스킨은 등장만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한다. 이에 팬들은 본인 주력 챔피언에 전설급 스킨 출시를 기다리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스킨 수가 적은 챔피언도 있다. 그렇다면 제작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전설급 스킨 개발을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펄어비스는 12일,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22번째 신규 클래스 세이지를 공개했다. 세이지는 위자드와 위치 이후 처음 공개된 마법사형 캐릭터다. 살아남은 최후의 고대인으로, 병기를 연구하던 과학자이자 상아탑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선구자였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11일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 보우마스터를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보우마스터 핵심 스킬을 중점으로, 개성과 상징성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공중 및 이동 공격이 가능한 스킬을 추가해 기동성을 높였다. 더불어 비교적 높은 스킬 최대 레벨을 개선하고, 주력 및 보조 스킬 스킬 포인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은 11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튜토리얼 영상 공모전을 연다. 11일부터 4월 7일까지 강화 및 탐색 시스템, 좀비Z 레벨별 유용한 무기, 래더점프 기술 등 게임에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영상으로 찍어 공유하는 이벤트다. 모집 부문은 신규·복귀 유저로서 카스온라인에 정착하기, 카스온라인 기술, 모드별 추천 무기·사용법까지 세 가지다

최근 로스트아크는 군단장 레이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런데 이 군단장 레이드 두 번째 보스 ‘비아키스’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 게임을 대신 플레이해주는 대리 게임이 성행하기 시작했고, 게임 내에도 대리 게임 광고 게시물이 급증했다. 이에 로스트아크 운영진은 대리 게임에 대해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계정 공유를 통한 콘텐츠 이용 문제에 대한 조치 예정사항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가 올라왔다. 본 공지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군단장 레이드 대리 게임 이슈에 대한 운영진의 입장을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이 그랜드 오픈 100일 기념 혜택 이벤트 ‘흐드러지는 벚꽃 축제’를 오픈했다. 10일부터 오는 31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벚꽃나무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꽃송이를 이벤트 상점에서 원하는 아이템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템은 영웅 장비 옵션 변경석, 하락방지 도구, 경험치 상승 비약, 마나 경험치 등 활용도 높은 것들로 구성했다

확률형 아이템의 추가 옵션 문제로 논란에 휩싸여 있는 메이플스토리가 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를 위한 유저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디렉터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위해 공식적인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4월 개최를 목표로 간담회 계획을 수립 중이며, 방역수칙에 따라 방식이 변동될 수 있어 대면과 비대면 형식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자문단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향도 고려 중이다. 유저들은 토론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8일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1 마스터스'가 오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주간의 혈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1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진행 방식을 공개한 바 있다. 챔피언스 투어는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인 '챌린저스'와 챌린저스 상위 입상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각 지역 최강자들이 모여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스' 등 총 3개 층위의 대회로 구성돼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8일, 2021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며, 총 상금 규모와 수상 인원이 한층 더 확대됐다. 총 상금 규모는 5,000만 원이며, 아바타, 탈 것&펫, 자유 분야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이 중에서 자유 분야는 팬아트나 제작 영상, 모형 등 로스트아크 관련 창작물이라면 무엇이든 제출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오는 4월 2일과 3일 양일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담아낸 공연이다. 세종문화회관 첫 게임 기획 공연으로 지난해 11월 예매 오픈 후 4일만에 예매율 90% 이상을 달성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순연되어 오는 4월 열리게 됐다

넥슨은 4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신규 콘텐츠 에테르나를 추가하고, 전용 장비와 시너지 장비를 선보였다. 아라드 서쪽 바다에 위치한 에테르나는 오픈 필드가 펼쳐진 새로운 대륙으로, 폭룡왕 바칼의 피조물인 흑금룡 겔드라허가 지배하는 미지의 땅이다. 걷는 것만 가능한 다른 대륙과 달리 점프, 달리기, 기본 공격 액션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4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신규 11세대 엔진을 탑재한 첫 카트바디 '프로토 V1'을 선보였다. 3월 17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와 퀘스트에 참여해 프로토 V1 부품 조각을 모아 조합하면 프로토 V1을 획득할 수 있고, 매일 접속만 해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