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붉은보석'에 '초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이드 및 나침반 시스템이 추가돼 복귀 및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와이드 FHD 해상도 지원과 신규 토벌 콘텐츠, 초월 스킬 리뉴얼, 서브 퀘스트 추가, 마법창병 스킬 밸런스 조정 등 기존 유저들도 반길 만한 내용도 담겼다

최근 피파 온라인 4 유저들 사이에서는 무과금 운동이 일어날 정도로 반발이 크다. 지난 3월 26일 출시된 신규 선수 카드 LH 능력치가 기존 카드보다 좋으면서, 팀을 꾸릴 때 일종의 코스트 제한이라 할 수 있는 급여가 낮아서 유저가 가지고 있는 기존 카드 및 구단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의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가 23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네이버 채널링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준비하였으며, 이관 신청율이 91%를 상회하는 등 기존 네이버 게임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던전앤파이터에 새로운 진각성 캐릭터가 공개됐다. 던파의 네 번째 진각성 직업은 남거너다. 넥슨과 네오플은 22일, 던파 테스트 서버 공지사항을 통해 새로운 진각성 콘텐츠를 공개했다. 진각성은 던파의 기존 1, 2차 전직에 이어 3차 각성의 개념으로, 진각성을 완료하면 캐릭터의 성능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여성 귀검사를 시작으로 남성 귀검사, 남성 격투가에 차례대로 진각성이 추가됐으며 네 번째 진각성 캐릭터로 남 거너가 선택된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LCK 스프링 개막과 함께 신설한 ‘LCK 어워드(Awards)’ 수상자를 21일 발표했다.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를 제외한 모든 수상 분야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데스크 출연진, 옵저버, 기자단 등 약 40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시즌의 결승 무대를 장식할 두 팀이 결정됐다. 국내 롤 e스포츠 전통의 강팀 젠지와 T1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겨루게 됐다.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2020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T1이 DRX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기량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로 T1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돋보이는 승부였다. 특히 '칸나' 김창동은 이번 경기에서만 4번의 솔로킬을 달성하며 말 그대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엔씨소프트는 23일, 블레이드앤소울 라이브 월드에서 하늘공원에서 어트랙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던전 요란법석 하늘공원이 열렸다. 재룡림 녹명촌이나 통합던전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벤트 던전에서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하늘공원 기념품 6개 등을 받을 수 있다. 소울 멤버십 이용자는 하늘공원 기념품 5개를 추가로 받는다

펍지가 23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비켄디 업데이트를 비롯한 시즌 7 신규 콘텐츠를 라이브 서버에 선보였다. 펍지는 최근 비켄디 세계관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다양한 해석과 궁금증을 불러모은 바 있다. 새로워진 비켄디에서 유저들은 공룡 컨셉의 다이노랜드, 버려진 기차와 화물 컨테이너가 쌓인 기차 기지 등 새로운 랜드마크와 은폐 및 엄폐가 가능하도록 지형물이 추가된 전장을 탐험할 수 있다

엠게임은 22일,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원작 영웅 캐릭터 미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원작 만화에서 미고는 세외 사대세력 중 하나인 동령의 수호자이자 신녀다. 무림 8대 기보 중 하나인 한옥신장의 소유자로 신비한 치유 능력을 갖고 있다

위메이드는 로스트사가의 223번째 용병 포세이돈을 공개했다. 포세이돈은 바다를 수호하는 소환수를 불러내 상대를 공격하는 특별한 능력을 보유했다. 거대한 파도를 타고 이동하며 공격하는 ‘넵투누스의 말’, 바닥에 마법진을 그려 물기둥을 소환하는 ‘바다신의 오름’,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소용돌이를 생성하는 ‘카리브디스’ 등 전투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키는 막강한 공격 기술을 자랑한다

발로란트가 지난 4월 7일 첫 테스트를 시작할 때만 해도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한국이 초기 테스트 지역에서 빠져 있는 탓이 컸다. 그러던 중 해외에서 붐이 일어나자 그제서야 국내에서도 발로란트 열기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베타키를 구하기 어려웠음에도 일부 개인 방송 진행자를 포함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고, 5월 5일 국내 테스트 시작이 발표되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스토리북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스토리북 - 룬테라의 세계' 한국어판이 오는 29일 출간되며, 예약 판매가 오늘(2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되는 공식 스토리북에는 게임 내에서 상세히 다뤄지지 않았던 리그 오브 레전드 룬테라 세계관을 둘러싼 상세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워게이밍은 21일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월드 오브 탱크 출시 10주년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드 오브 탱크는 총 11개국, 600여 대의 전차를 출시했으며 전세계 1억 6,0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했다. 주요 GOTY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4종을 수상하고 단일 서버 최다 동시접속자 수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2021년부터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한다. 프랜차이즈 모델이란 북미 리그 LCS와 유럽 리그 LEC, 중국 리그 LPL에서 먼저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주최측과 팀들이 공동의 리그 구성원이 돼 함께 리그를 운영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LCK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모든 팀이 2군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리그 수익도 팀과 균등하게 나누게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운영비용도 높아지고 가입비도 상당히 비싼 편이라 부담을 느낄 법도 하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각 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게임메카가 직접 팀들을 만나 다가올 변화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다

웹젠은 임인스 작가와 함께 뮤를 소재로 한 웹툰 '슬레이브 B' 연재를 21일 시작했다. '슬레이브 B'는 '싸우자 귀신아', '용의 아들 최창식'으로 유명한 임인스 작가가 스토리를 담당하며, '자살소년'의 박지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주인공 '니로'가 노예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황제 '뮤렌'이 졸업한 학교 '엑스카눔'에 입학하며 펼쳐지는 모험담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