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준우승 팀 '쿠 타이거즈'가 대대적으로 바뀐다. 새로운 운영 체제를 도입하고, 팀명 역시 '락스 타이거즈'로 변경한다. 락스 타이거즈는 기존 스폰서였던 KOO TV의 서비스 종료를 딛고, 기업 소속에서 전문 스포츠 클럽 형태 운영 체제를 도입한다.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의 도움으로 선수 지원을 진행하고, 정노철 감독을 중심으로 한 선수 운영 구조로 롤챔스 2016년 스프링 시즌에 출전한다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카드게임으로 즐긴다면 어떨까? 지난 2013년 유출된 ‘슈프리머시’가 정식 상표권으로 전격 등록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1일, 자사 간판타이틀의 이름을 딴 ‘리그 오브 레전드: 슈프리머시’ 북미 상표권을 출원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슈프리머시’는 인터넷을 통해 유무선 기기로 내려 받을 수 있는 게임 소프트웨어로, 특히 모바일에서도 동작한다고 명시돼 눈길을 끈다

국내 프로게임단 나진 e-mFire는 5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새로운 선수 및 코치진을 발표했다. 우선 코치로 활동하던 채우철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된다. 여기에 롱주IM 코치였던 '마이크로' 김목경 코치가 새로운 코칭 스태프로 영입됐다. 선수들도 새롭게 구성된다. 새로운 멤버로 구성된 팀 이름과 로고는 최종 조율 중이며, 해당 팀은 나진 이석진 대표의 관리 하에 운영된다

CJ E&M 게임채널 OGN은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출범식 및 미디어데이 일정을 공개했다. 우선 출범식은 오는 1월 6일 오후 7시부터 진행도니다. 스프링 시즌에 출전하는 10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가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포부를 밝힌다. 더불어 참가팀의 운명을 가를 대진표 추첨과 전체 팀 엔트리를 공개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직장인 대회 '2015-16 롤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2차 대회 참가 접수가 4일부터 시작된다. 같은 직장에 재직 중인 5명이 모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아프리카TV가 창단한 신생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오는 7일 열리는 창단식에 팬들을 초대한다. 창단식은 프릭스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전익수, 남태유, 손영민, 권상윤, 노회종 등 5명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초대권은 5일 자정까지 프릭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롱주IM은 4일, 2016 시즌에 사용할 새로운 팀명과 로고, 엠블럼을 공개했다. 중국 스트리밍 플랫폼 '롱주TV'와의 스폰서 체결 후 첫 이적시장에서 선수 및 코치진을 영입하며 리빌딩을 완료했다. 롱주IM은 2016년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의지와 롱주TV의 홍보강화를 위해 팀명을 '롱주'로 변경했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코치로 '푸만두' 이정현을 선임하고,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를 영입했다. 2013년 '페이커' 이상혁, '벵기' 배성웅과 함께 T1 K 주전 선수로 활약한 이정현은 2013 롤챔스 스프링 3위, 2013 섬머, 윈터 우승, 2013 롤드컵 우승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T1을 최고의 팀으로 만든 주역이었다

스포TV 게임즈는 28일 게임 캐스터, 게임 해설가, 여성 아나운서 등 세 분야에서 출연자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인과 경력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e스포츠 중계 및 해설을 맡고, 게임 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출전 선수 인터뷰도 담당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 대회 '2015 롤 레이디스 배틀 윈터'에서 ‘결벽증’이 압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아프리카TV에서 주관 방송하는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 결승전이 1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해체할 것으로 예상됐던 나진 e엠파이어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기업 후원은 하지 않지만, 팀을 존속시키고 새로운 멤버를 뽑았다는 것이다. 나진 e엠파이어는 24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구성 현황을 전했다. 기업팀으로서 후원은 없지만 팀 해체는 없으며, 2016년 시즌에 새로운 코팅 스태프와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팀의 입장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협회 소속 프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 2' 선수 수와 평균 연봉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롤'은 약 6,800만 원, '스타 2'는 약 4,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4일, 협회 소속 프로팀 선수 수 현황과 평균 연봉을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의 AOS ‘리그 오브 레전드’ PC방 이벤트 ‘인생챔 찾기’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016시즌 돌입에 앞서, 유저들이 저마다 진정한 ‘인생챔’을 발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오는 3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리미엄 PC방에서 소유하지 않은 챔피언을 골라 대인전 10승을 달성하면 해당 챔피언 및 룬페이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5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직장인 리그 '2015-16 롤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1차 대회에서 삼성전자가 효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16 롤 직장인 토너먼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직장인 리그다. 5일 현장에서는 4강 및 결승전이 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라이엇 게임즈가 중국 거대기업 텐센트의 자회사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에 최근 텐센트가 라이엇 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던 자사 지분을 모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지분 보유 현황과 이에 따른 직원 인센티브 개편에 대해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