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2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009억 원, 영업이익은 13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71.6% 감소했다. 올해 2월말 검은사막이 북미/유럽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며 약 한 달만에 판매액 200억 원을 달성하며 해당 지역 서비스 개시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회계상 매출 이연으로 실제 판매액의 46% 수준만 이번 1분기에 반영됐다. 아울러 펄어비스 조석우 CFO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비스 이관 준비기간이었던 약 한달간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 버전에서 28일, ‘세이지’ 각성 클래스를 업데이트했다. 각성 세이지는 번개의 힘을 얻어 강화된 클래스로, 기존 무기와 다른 ‘키벨리우스’를 사용한다. 강력한 힘을 담아 던지는 창으로 적을 꿰뚫거나, 신체를 번개로 변환해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껌은사막, 김은사막, 감은사막 등 '검은사막' 패러디 콜라보 제품들을 연이어 내고 있는 펄어비스가 또 하나의 신제품을 내놨다. 블랙 사각 드로즈 팬티를 주제로 한 '검은사각'이다. 이번 콜라보는 지난 샴푸 콜라보인 '감은사막' 당시 협업했던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웨거와 함께 제작한 상품이다

펄어비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검은사막에서 ‘당두아나트 레이싱’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월드 내에 귀여운 당나귀가 등장한다. 오는 4월 14일까지 샤이 캐릭터로 당나귀에 탑승해 점프하거나 활강하면, 8세대 말 ‘아두아나트’에서나 볼 수 있던 날개가 생성된다

펄어비스는 12일,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22번째 신규 클래스 세이지를 공개했다. 세이지는 위자드와 위치 이후 처음 공개된 마법사형 캐릭터다. 살아남은 최후의 고대인으로, 병기를 연구하던 과학자이자 상아탑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선구자였다

펄어비스는 자사 게임인 검은사막 콘솔 버전이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 선정 ‘올해 즐겨야 할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용 MMORPG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콘솔 버전 선정 이유로는 "콘솔로 출시된 모든 MMORPG 중 최고의 전투를 구현했다”며 ”모든 캐릭터가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됐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21번째 신규 클래스 '노바'를 22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노바는 가디언, 하사신에 이어 올해 3번째로 등장한 신규 클래스다. 지난 12월 12일 글로벌 이용자 감사제 행사 칼페ON 연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으며, 검은사막의 세계관과 결부되는 아주 특별한 배경 스토리와 얼음과 소환수를 구사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스웨거와 콜라보 한 샴푸 ‘감은사막’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가 콜라보 제품으로 기획한 감은사막은 ‘스웨거 헤어 디펜더 탈모샴푸’로, '사막 같은 머리결에 오아시스 같은 부드러움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감은사막 샴푸는 15일 11번가 단독 판매에 이어 16일 펄어비스 스토어, 스웨거 자사몰, 주요 오픈마켓에 선보였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서비스 6주년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17일 첫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17일 6주년을 맞는다. 12월 13일까지 접속해 도전과제를 해결하면 ‘흑정령의 특별한 응모권’을 받아 지포스 RTX 3090, 3080, 레이저 블랙위도우 리니어 키보드, 1,000펄, 치킨 기프티콘 등 6주년 선물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의 20번째 클래스 가디언 출시를 앞두고 사전 생성 이벤트를 2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디언은 큰 전투도끼와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는 강력한 여전사 캐릭터로, 11월 4일 선보일 예정이다. 거암 가르기, 대지 강타, 검은 피의 영역, 검은 피의 도륙 등 적에게 돌진해 공격을 가하는 근접형 스킬을 지녔다

펄어비스는 PC방 업주들을 위해 검은사막 및 섀도우 아레나 게임 이용 시간을 한 달간 무료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 이용 시간 지원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논의를 통해 PC방 사업주가 선호하는 시기에 맞춰,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결정됐다

최근 재미있는 게임 공식 먹거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펄어비스와 광천김의 ‘김은사막’이 재치있는 콜라보로 화제가 되었으며, 바람의 나라: 연과 목우촌의 ‘떡쇠네-뚝심패키지’로 눈길을 끌었죠. 외국에서도 게임 먹거리가 출시될 때마다 주목을 받곤 합니다. 재미있는 게임 먹거리들을 찾다보니 종류도 참 다양했습니다

십여 년 전만 해도 해외,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한국 게임은 큰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국산 게임들도 그래픽이나 게임성 면에서 인정받으며 높은 인기를 끄는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시작을 짚어보자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의 누적 매출이 2조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펄어비스 창립 10주년이자 검은사막 출시 5년만에 이룬 성과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0년 9월 10일 창업해 당시 모바일게임 붐에도 불구하고 PC 온라인게임 개발에 매진해 4년만에 검은사막을 출시했다

펄어비스가 조미김 제조기업 광천김과 손잡고 콜라보 상품 ‘김은사막’을 9일 출시했다. ‘김은사막’은 광천김을 ‘사막의 열기로 바싹 구웠다’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도시락용 김 16봉과 20봉 2가지로 제작됐으며, 11번가를 통해 9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