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스타 2024 기간인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해운대센텀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 대한 발전적 고찰'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는 2018년에 국내 4차산업혁명 관련 법학, 과학기술, 산업 분야 연구자와 실무자가 모여 설립한 학술단체다

넷마블은 8일 잡코리아/알바몬과 협업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12월에 열리는 제주도 레이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도 레이드는 원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로 손꼽히며, 게임에서는 스토리를 즐기며 신규 보스 '개미의 왕 베르'를 상대할 수 있다. 오는 12월 16일까지 잡코리아, 알바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벌게임챌린지 2024 가 11월 30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창업기업, 인디게임 개발자가 참여해 미래 게임산업의 비전을 공유한다. 한국게임학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게임챌린지가 11월 30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 및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과 병행한다

원스토어가 8일, 미국 시장 본격 진출에 앞서 개발사를 대상으로 상품 등록을 시작했다. 원스토어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이자 모바일 성장 솔루션 기업인 디지털터빈과 손잡고 현지 최적화된 앱마켓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양사의 합작 앱마켓은 이 달 말 공개 후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미국 시장에서 국내와 동일한 20% 수준의 수수료를 개발사들에게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6일과 7일 오사카 비즈니스센터와 KOCCA CKL 도쿄를 각각 열었다. KOCCA CKL 도쿄는 콘진원 영문 기관명인 KOCCA와 콘텐츠 코리아 랩의 약자인 CKL을 결합한 이름이다. CKL은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센터다. 콘진원은 KOCCA CKL 도쿄를 해외 최초로 설립했으며, 한국 콘텐츠기업이 일본에서 직접 비즈니스할 수 있는 독립 사무 공간, 창작시설, 업무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슈퍼플래닛이 네이버웹툰 '열렙전사'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게임 ‘열렙!’의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열렙!은 원작 세계관을 재해석하여, 최강에서 최약체로 전락한 주인공이 다시 랭킹 1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저는 자동 사냥과 간단한 조작을 바탕으로 한 방치형 시스템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파밍하고 거래할 수 있다

국회에서 e스포츠 암표에 대한 처벌법이 발의됐다. 이번 법안은 ‘e스포츠 진흥에 관련 법률’ 개정안으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김준혁 의원으로부터 각각 발의됐다. 입장권 부정판매가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도록 한다. 민형배 의원은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에서는 암표를 금지하고 있지만, e스포츠에는 이러한 법안이 미비한 상태다”라며, “이에 누구든지 입장권을 자신이 구입한 가격보다 초과해서 다른 사람에게 재판매할 수 없도록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2015년에 출시된 프롬소프트웨어의 블러드본은 고딕을 배경으로 한 음울하면서도 중후한 분위기에, 짜릿한 패링의 맛과 두 가지 폼으로 변신하는 무기 등으로 남다른 손맛을 전해줬다. 다만 그토록 인기를 끌었음에도 후속작은 물론 리메이크나 리마스터 소식이 없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가 서브컬처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AGF 2024서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7일, 국내 최대 규모 서브컬쳐 행사 ‘AGF 2024’ 참가에 앞서 특별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고 참여 작품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에 자사 서브컬쳐 작품을 총출동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한다. 우선 탄탄한 팬 층을 보유한 대표작 에픽세븐을 비롯,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서브컬쳐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출전한다

내년 글로벌 원 빌드 출시를 목표로 지스타에 출전하는 발할라 서바이벌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7일,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발표했다. 더해 지스타 2024 특별 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특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2025년 1분기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신작이다

지스타 2024에 출전하는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의 코스프레 화보가 공개된다. 웹젠은 7일, 지스타 2024 출품작 2종의 코스프레 화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지스타 2024에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를 출품한다. 코스프레 화보는 8일 ‘에이크라운’ 네이버 포스트를 시작으로 지스타 2024 행사 기간 중 출품작 공식 SNS 계정에 순차 공개된다

컴투스의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오는 11월 28일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컴투스는 7일, 스타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유나, 암브로시아, 앤, 아이렌, 프레이야 등 스타시드 인기 캐릭터 5인방이 등장해 새로운 미션을 향해 달려가며 분위기를 높였다. 스타시드는 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의 수집형 RPG다

펄어비스가 게임스컴에 이어 새로운 보스를 선보인다. 펄어비스는 7일 지스타 2024에 출전하는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지스타 특별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지스타 2024 붉은사막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티징 영상에서는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동료들의 치열한 전장 속 모습을 선보인다

웹젠이 7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웹젠의 2024년 3분기 영업수익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96억원과 100억원으로 각각 4.2%, 10.1% 감소했다. 이번 매출 상승은 지난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흥행이 기존 출시작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한 결과다. 다만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익에 영향을 미쳤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열혈삼국지 난세풍운’을 7일 PC(스팀),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했다. 열혈삼국지 난세풍운에선 ‘열혈시리즈’의 주인공 쿠니오가 삼국지의 영웅 ‘관우’가 되어 돌아왔다. 플레이어는 여러 삼국지 이야기 속 명소들을 돌며 열혈경파 방식의 벨트스크롤 전투를 치른다. 플레이어는 ‘적벽대전’ 직후부터 삼국지의 ‘오장원 전투’까지 스토리를 열혈삼국지 방식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