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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픽, 웹툰과 웹소설에 인터렉티브 요소가 더해지면?
컴투스가 지난달 31일에 출시한 스토리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리픽은 어찌 보면 이 같은 인터렉티브 콘텐츠의 총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데이세븐이 출시해오던 각종 여성향게임은 물론, SF나 추리, '킹덤'이나 '하트시그널'같은 유명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 넓은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가 와도 하나쯤은 좋아할 만한 스토리게임이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2020.04.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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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미호요 신작 원신, 젤다와 많이 닮았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직접 만나본 원신은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젤다 야숨과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짝퉁’이란 비난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와 액션에서 원신만의 독특함이 느껴졌으며, 오픈월드 필드 역시 나름의 변주가 가해졌기 때문이다
2020.03.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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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블레스 모바일, 자동전투 천하에 반기를 들다
게임메카는 블레스 모바일 개발진이 장담했던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해봤다. 실제로 블레스 모바일은 수동 전투 묘미를 잘 살렸다. 단순히 수동전투를 자동 전투에 비해 재밌게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특정 구간이나 상황에 따라 수동전투와 자동전투를 모두 활용할 수밖에 없도록 게임을 디자인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2020.03.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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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MMORPG와 배틀로얄 1+1, A3의 의미있는 도전
원작 못지않은 전통적인 방식의 MMORPG와 배틀로얄을 한 게임 내에 완벽하게 양립시키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심지어 두 파트 모두 각각 다른 게임으로 출시해도 문제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물론 '융합'이라는 이름을 붙일 만큼 혁신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적어도 훌륭한 시도였고 재밌는 게임이 나온 것은 확실했다
2020.03.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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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테라 히어로, MORPG라서 더 테라답다
재밌게도 테라의 본가인 크래프톤에서 직접 제작한 모바일게임인 '테라 히어로'는 엘린이 출연하는 것을 제외하면 원작 특유의 느낌이 많이 옅어졌다. 세계관도 보다 알아보기 쉽게 대폭 축소됐으며, 액션도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다. MMORPG가 아닌 MORPG로 장르를 대폭 선회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테라 특유의 매력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면서 펼치는 전투는 원작의 논타겟 액션 못지않은 깊이감으로 테라보다 더 테라 다운 매력을 전해줬다
2020.03.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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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루3, 만루 홈런급 리얼함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공게임즈가 넷마블과 결별한 이후 처음으로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사만루 3'는 지금까지의 모바일 야구게임들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리얼함을 추구한 작품이다. 모바일이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그래픽은 물론, 실제 선수들의 모션을 복사 붙여넣기 한 듯 세심한 연출, 콘솔이나 PC 못지않게 세심한 조작이 가능한 완성도 높은 조작체계 등 다른 모든 야구게임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작품이었다
2020.0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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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6개 직업과 12개 전직에 '이직'이 마음대로
모바일 MMORPG R5에는 기본 직업 6개, 전직 클래스 12개가 존재한다. 직업 가짓수가 모바일 MMORPG 중 많은 편인데다가, 너무나도 개성이 강해 무슨 캐릭터를 골라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게다가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 싶어 캐릭터 소개 영상을 살펴보면, 모두가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전부 다 해보고 싶은 욕심까지 생긴다
2020.02.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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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운터사이드는 서브컬처 마니아 위한 뷔페다
지난해 비공개테스트로 처음 만났던 카운터사이드는 장점보다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다. 캐릭터 외형은 유저들 눈을 사로잡지 못했고, 밋밋한 연출과 느린 템포로 인해 전투는 재미가 없었다. 아울러 미소녀 외에도 밀리터리, 메카, 우주전함 등 다양한 소재를 담는 시도는 참신했지만, 전반적으로 겉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4일 정식 서비스로 다시 만난 카운터사이드는 6개월 전과 전혀 다른 게임이었다
2020.0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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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출신은 MTG 스타일은 클래시로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매직 더 개더링 팬과 원작을 전혀 모르는 게이머도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원작에 충실한 설정과 카드 수집의 재미는 유지하면서, 익숙한 게임 룰을 더해 쉽게 배우고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이상적인 전략게임이다. 특히,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인 플레인즈워커를 활용하면서 차별화된 게임성을 구현해낸 점이 인싱깊다
2020.02.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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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듀랑고 창작섬에서 쓰는 마지막 일기
작년 12월 18일 서비스를 종료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창작섬'이라는 선물을 남기고 퇴장했습니다. PC로 즐길 수 있는 창작섬은 누구든 재료 수급 걱정 없이 나만의 섬을 마음껏 꾸밀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자 역시 듀랑고를 즐겨하던 유저 중 한 명이었는데,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창작섬을 실행해 봤습니다. 계절과 콘셉트에 따라 자유롭게 이것저것 만들며 저만의 섬을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2020.01.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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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명일방주, 전투가 어렵지만 재밌으니 OK입니다!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를 앞세운 수집형 RPG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주류로 자리잡게 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 당시 명일방주는 개발 초기 단계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소녀게임 마니아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는데,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세계관 덕분이었다. 이후 3년간 영원한 7일의 도시, 벽람항로, 프린세스 커넥트 등 수많은 미소녀게임이 국내에 출시됐지만, 명일방주에 대한 국내 미소녀게임 마니아의 관심은 꺼지지 않았다
2020.01.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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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겜프야 슈퍼스타즈, 15년 팬이 주는 ‘합격 목걸이’
6년 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겜프야가 드디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라는 이름으로 컴백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김에 아예 세계관부터 싹 손보고, 육성 요소를 한껏 강화한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변신해서 말이다. 과연 새롭게 태어난 겜프야 슈퍼스타즈는 어떤 느낌일까, 2004년부터 15년 간 겜프야 팬이었던 기자가 직접 체험해 보았다
2019.12.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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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수준 될까? '퍼플'로 리니지2M 해봤다
7일, 엔씨소프트 두 번째 모바일 대작 MMORPG인 리니지2M이 출시됐다. 이와 동시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바로 PC-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이다. 엔씨소프트가 별도 기자간담회까지 열어가며 발표한 퍼플은 리니지2M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엔씨소프트 게임에서 기기 제약을 없앤다는 목표로 선보여진 서비스다. 당시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 중 하나는 PC에서 4K 해상도와 더 넓어진 시야의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2019.11.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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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엑소스 히어로즈' 치밀하다, 영리하다, 다양하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나름의 방법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다. 단순히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잡아내는 것을 넘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함에 있어 최대한 많은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메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구성했다. 수많은 모바일 수집형 RPG를 플레이 해봤지만, 이처럼 효율적으로 모든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은 분명히 드물었다
2019.11.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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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MTG에 클래시 로얄 더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CCG의 대표 IP인 '매직 더 개더링'을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으로 옮겨낸 작품이다. 매직 더 개더링의 여러 특징에 클래시 로얄이 연상되는 게임 구조가 덧입혀지면서 원작이 채우지 못했던 전투의 박진감을 더해냈다. 특히 원작 시스템과 카드 효과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2019.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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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지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이 레볼루션을 붙이며 출시한 것들은 모두 그만큼의 완성도와 성과를 냈다. 지스타 2019에서도 넷마블이 새로운 레볼루션 게임을 내놓았다. 바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다. '세븐나이츠 2'도 아니고, '세븐나이츠 MMORPG'도 아닌 세나 레볼루션이라니. 이번에 넷마블이 준비한 레볼루션은 어떤 모습일지 직접 체험해 봤다
2019.11.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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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넷마블이 만든 제2의 나라, 바로 니노쿠니였다
니노쿠니가 넷마블을 통해 '제2의 나라'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지스타 2019에서 체험해본 제2의 나라는 기존 작품과 달리 콘솔이나 휴대용 게임이 아닌 모바일게임이지만, 원작의 완성도와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었다. 특히, 넷마블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애니메이션보다 더욱 자연스럽고 환상적인 비주얼은 '역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이로웠다
2019.11.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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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전투력 얼마? 초반 무과금으로 올리는 5가지 방법
지난 7일 출시된 모바일 MMORPG V4에서 초반에 가장 큰 과제는 캐릭터 레벨과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특히 메인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필드보스나 인터서버가 요구하는 전투력이 만만치 않기에 본 게임에 돌입하고 싶다면 시작부터 전투력을 끌어올리는데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
2019.11.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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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아니라 'LOR'이다, 라이엇게임즈 신작 체험기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세계 게임 시장을 사로잡은 지도 어언 10년이다. 게임사가 단일 게임으로 이토록 큰 성공을 이루는 것도 드물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매 시즌마다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리마스터에 가까울 만큼 게임 내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많은 게이머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도 좋지만 라이엇게임즈가 만드는 신작도 바라왔다
2019.10.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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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캐릭터 스탯 고민 오랜만이네, 달빛조각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혈전이 예고된 하반기 모바일 MMORPG 대전의 첫 주자인 '달빛조각사'가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됐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한국 온라인게임의 산 증인인 송재경 대표는 '달빛조각사'를 소개함에 앞서서 20년 전에 처음으로 MMORPG를 만들던 시절로 돌아가 이 게임을 만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쉽게 말해 '레트로 감성'을 살리겠다고 직접 밝힌 것이다. 출시된 후 직접을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그 송재경 대표가 직접 언급했던 '레트로 감성'의 정체를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동안 '편의'라는 미명하에 잠시 잊고 있던 육성의 자유도와 다양성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일이 캐릭터 스탯을 클릭하고 장비에 맞춰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맛은 최근 출시된 MMORPG에선 쉽게 느낄 수 없는 매력이었다
2019.10.15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