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펄어비스가 컨퍼런스 콜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펄어비스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매출 기조가 예상에 비해 약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펄어비스가 언급한 매출 기조 약화의 사유는 총 두 가지로, ‘서비스 첫 날 중국 회선 장애로 유저 접속이 낮았던 것’과, ‘현지 규정 상 초기 BM을 약하게 설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넷마블은 오는 25일, 제2의 나라: Cross Worlds를 글로벌에 출시한다. 기존 출시 지역과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전세계에 서비스하며, 모바일과 PC로 플레이할 수 있다. 제2의 나라 글로벌 버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감성 체험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작년 12월에 추가된 농장 콘텐츠가 오픈 시점에 포함되며, 핵심 콘텐츠 '이마젠'도 초반에 다수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10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 ‘블루 아카이브 어워즈’를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인테리어 전문가’, ‘학원 최고의 시인’, ‘키보토스 예술가’, ‘샬레 행동대장’ 등 총 네 개 부문으로 22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모든 공모 부문은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최종 수상작은 27일에 발표한다. ‘인테리어 전문가’ 부문은 게임 속 ‘샬레 부속 카페’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며 참가할 수 있고, ‘학원 최고의 시인’은 25자 이내로 ‘블루 아카이브’를 표현하여 응모할 수 있다

피처폰 시절 대표 국민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웹 3.0 게임으로 부활한다. 컴투스는 자사의 히트 게임 IP인 ‘미니게임천국’이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인 2000년대 당시, 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9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린 컴투스의 대표 히트작이다

넷마블은 10일, 북미 자회사 잼시티의 블록체인 모바일 신작 챔피언스: 어센션 백서와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백서에는 챔피언 특성, 에센스, 마시나, 다이아몬드 등 유틸리티 토큰 순환 구조, 게임 재미를 더하기 위한 잼시티의 기술적 노하우 등을 담았다. 잼시티는 향후 점진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유틸리티 토큰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모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수집형 RPG ‘안녕엘라’의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다음 달 말로 예정된 게임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안녕엘라의 주요 아이템인 ‘젬’, ‘골드’, ‘영웅 소환티켓’ 등을 출시 후, ‘보상 상자’ 형태로 지급한다. 보상 상자는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 마다 순차적으로 오픈할 수 있어 성장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농촌 시뮬레이션으로 유명한 인디 게임 ‘스타듀 밸리’가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2,000만 장을 돌파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스타듀 밸리를 혼자서 제작한 에릭 바론은 지난 9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3월 기준 모든 플랫폼에서 2,000만 장 넘게 팔렸으며, PC에서만 1,300만 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단일 패키지 기준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는 게임은 연간으로 봐도 몇 나오지 않을 정도로 진귀한 기록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로 유명한 캡콤이 몬스터 헌터 월드를 통해 작년에 처음 이 기록을 달성했을 정도로 어려운 목표기도 하다. 1인 개발자가 제작한 스타듀 밸리가 세운 기록이 얼마나 큰 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최고 권위의 대회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이 싱가포르에 위치한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진행되는 세계 대회인 2022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은 올 한 해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시즌을 마무리하는 와일드 리프트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이다

최근 출시된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 오랫동안 이어졌던 웹툰 기반 모바일게임의 안 좋았던 분위기에 반전을 가져오고 있다. 양대 마켓 매출 순위 TOP 10에 입성하면서 웹툰 게임도 흥행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외에도 웹툰 게임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깬 작품들엔 뭐가 있을까?

일본산 경주마들의 국내 무대 상륙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우리나라를 슬슬 점령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말이다. 그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지하철,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 국내 방방곡곡 어디를 가도 질주를 준비 중인 우마욘들을 만날 수 있을 정도다. 화려한 위닝 라이브 데뷔무대를 앞둔 '우마무스메' 광고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모아봤다

더핑크퐁컴퍼니는 9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콜라보레이션을 전격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핑크퐁 아기상어 콘셉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 상자’ 형태로 진행된다. 5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상자 구매 시 비행기, 오토바이, 의상, 헬맷, 백팩 등 아이템을 만날 수 있으며, 작년 10월 인게임 이벤트로 선보여진 핑크퐁 아기상어 낙하산과 후라이팬도 핑크퐁 아기상어 상자 아이템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우마무스메의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 '우마유루'의 제작이 결정됐다. 지난 5일, 우마무스메 공식 유튜브 채널 파카튜브를 통해 새 숏 애니메이션 시리즈 우마유루가 공개됐다. 우마무스메의 일상을 다룬다고 발표된 이번 애니매이션은 이전에 방송됐던 '우마욘'과 같이 SD 사이즈로 표현된 일상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우마유루는 올 가을 방영이 확정됐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다이와 스칼렛, 심볼리 크리스 에스, 타니노 김렛, 보드카 등 총 네 명의 우마무스메가 등장한 티저 비주얼 뿐이다

블리자드가 지난 4일,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그것도 워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첫 모바일 전용 게임이었습니다. 바로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클래시 로얄을 닮은 전략게임으로, 미니어처로 변한 워크래프트 영웅들을 가지고 각종 임무와 대전을 즐기는 작품이죠. 사실, 워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첫 모바일게임치고는 다소 아쉬운 결과물입니다

위메이드는 미르M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재미와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미르M 개발 과정에서 처음으로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모바일과 PC 버전을 통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미르M 브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원신을 통해 세계적인 흥행기록을 세운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는 개발진 스스로가 ‘오타쿠’임을 자청하고 있으며, 팬들이 만드는 2차 창작도 적극적으로 권장해왔다. 오는 20일까지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이러한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으로, 원신 IP로 만든 2차 창작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