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0일, 모바일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의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 앞서 해보기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는 비욘드 더 아이스는 지난 2018년 출시돼 300만 장 이상 판매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을 선보인 넷이즈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MMORPG ‘리니지W’와 일본 ‘사가현’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사가현은 일본 규슈 지방에 위치한 현으로, 온천과 유적지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해 소도시 여행으로 인기를 모으는 장소다. 이전에도 사가현은 ‘사가프라이즈’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의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와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리니지W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사가현이 한국과 진행하는 첫 제휴 사례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여러모로 국내 게임들 중 손에 꼽는 풍파를 겪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다. 1차 출시 후 혹평과 함께 오픈베타 전환, 이후 오랜 기다림과 연기, 연장 등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물론 그동안 트릭컬이 게이머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일은 없었다.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종잡을 수 없는 마케팅과 마케팅만큼 종잡을 수 없는 대표의 약속 및 발언으로 트릭컬 자체가 '게임빼고 다 있는 게임'으로 확실히 자리했기 때문이다

라인게임즈는 9일,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하고 풀 보이스 적용해 몰입감 등을 높여 스토리 전달력을 강화했다

디랩스는 9일 럼블 레이싱 스타 모바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멀티플레이 레이싱 게임이다. PC 버전 플레이 경험을 모바일 디바이스로 옮겨왔고, 모바일 버전에 최적화한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글로벌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버전 정식 출시는 2월 1일이다

볼트레이 게임즈는 8일, 모바일게임 ‘삼켜라! 드래곤!’의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켜라! 드래곤!’은 플로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볼트레이 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탄막 슈팅 RPG다. 탄막을 삼켜서 반격하는 시스템과 함께 차별화된 카툰 그래픽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실제 국가나 지역별 테마 맵으로 모험을 떠나 다양한 속성과 특징을 가진 원소 드래곤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호요버스는 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원신 2023 청년도약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원신 2023 청년도약 공모전은 '청년들의 현생 Level Up'을 슬로건으로, 원신 캐릭터들을 활용해 다양한 청년 복지혜택 및 스펙 상승에 도움을 주는 요소로 구성됐다. 모집 분야는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광고 등을 포함한 영상 분야와 일러스트, 웹툰, 포스터, 이모티콘 등을 포함한 이미지 분야로 나누어졌다

첫 번째 애니메이션이 출시된 지 2년 만에 새로운 작혼 애니메이션이 방영된다. 캣푸드 스튜디오는 지난 6일, 작혼: 리치 마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작혼 애니메이션 ‘작혼 깡!!(Mahjong Soul Kan!!)’을 공개하고 오는 4월 방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작혼은 캣푸드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일본식 ‘리치 마작’ 중심의 마작게임이다

엔드림은 전략게임 ‘드래곤 엠파이어’를 오는 17일에 출시한다. 드래곤 엠파이어는 실시간 공성 전투, 영지 경영, 경제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성장과 경쟁이 핵심인 전략게임이다. 이용자는 상성을 가진 병종 체계, 고유 능력을 가진 드래곤, 다양한 기사 조합 등을 활용해 전투한다. 여기에 더해 실시간 조작으로 진행되는 공성전 콘텐츠가 준비되어, 최종 목적지인 드래곤 캐슬을 공략할 수 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새해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외 양대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새해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1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대만과 일본에서 3위와 4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3일에는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일본 2위, 대만 6위에 올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 '홍련: 흑영'과 모더니아 복각. 신년 특별 이벤트, 신규 스토리 등이 포함됐다

컴투스는 4일,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수집형 RPG다.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소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원화 및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글로벌 원 빌드, 글로벌 단일 서버를 예고한 신작 MMOPR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레드랩게임즈는 4일, 성암아트홀에서 신작 롬의 한국·대만 쇼케이스를 열고 신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롬의 주요 특징과 향후 서비스 방향, 주요 일정이 공개됐다

9링(9RING)은 4일, 모바일 MMORPG 신작 ‘신미르’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미르는 미르의 전설2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플레이어는 마파 대륙에서 전사, 술사, 도사 3가지 직업 중 하나를 골라, 원작을 그대로 구현한 맵에서의 모험과 스토리, 문파 단위로 지정된 시간 내 왕궁을 점령하는 사북성 쟁탈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던전 보스를 일격에 처치하는 신급 치명타율 시스템, 무한으로 드롭되는 보상과 전설 장비를 통한 성장 재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장비와 재료, 아이템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경매장 시스템도 마련됐다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개발팀 열 번째 서신을 통해 대규모 영지 정복 콘텐츠 크루세이드와 업데이트 계획을 알렸다. 크루세이드는 전 서버 연합이 참전하는 영지 정복 콘텐츠다. 소, 중, 대형으로 구분된 세 종류 영지를 점령할 수 있고, 점령한 영지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엔씨소프트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 2024년 중국과 국내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엔씨는 지난 12월 22일 블소2의 중국 지역 서비스 판호를 발급받았다. 블소2는 올해 중국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원작 PC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인기를 이어가려고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