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진 중심의 여전사 클래스가 뮤 모나크에 찾아온다.
웹젠은 16일,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에 네 번째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를 출시했다.
그로우랜서는 게임 세계관에서 황실 기사단 최후의 수호자다. 거대한 장창과 방패로 공격과 방어 기술을 구사하는 돌진형 클래스다. 신규 클래스는 뮤 모나크 최초로 '랜스'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근접한 적의 약점을 꿰뚫어 공격하는데 특화됐다. PvP에서는 다양한 버프와 디버프로 적군을 무방비 상태로 만든 뒤 제압한다.
그로우랜서의 대표 스킬로는 '공격'과 '방어' 자세 옵션이 있는 '격노'가 있다. 격노 공격 자세는 공격력 및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대신 받는 피해가 늘어난다. 반대로 방어 자세는 대미지 증가, 피해가 감소하는 대신 이동 속도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외에도 전투 상황에서 기동성이 뛰어난 '격돌' 스킬 사용 시, 몬스터 또는 적에게 돌진하여 기습 공격도 가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뮤 모나크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그로우랜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로우랜서 업데이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뮤 모나크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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