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 게이머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가 성탄절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게이머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성탄절 이벤트로, 금액에 관계없이 라이엇 포인트(이하 RP)를 충전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보너스 300RP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는 겨울을 맞아 ‘눈맞이 축제’가 한창으로, 눈사람 하이머딩거, 눈맞이 축제 마오카이, 장난감 병정 갱플랭크, 산타 르블랑 등 특별 한정스킨 외 세일 스킨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 챔피언 등 각종 아이템 구매를 계획해왔던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에게는 이번 성탄절 이벤트가 절호의 구매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 정오부터 새해를 넘기고 1월 11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추가 RP는 1회에 한해 주어진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www.leagueoflegends.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오픈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픈 베타서비스 시작 당일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고 장시간 동안 대형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유지하는 등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일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열풍이 올 겨울 국내 게임업계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