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방 토너먼트 상품 `나는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스킨 (사진 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손오공IB와 함께 국내 최초 `리그 오브 레전드` 전국 PC방 토너먼트를 오는 5월 26일부터 2012년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에 대한 참가 신청은 17일(목)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내 PC방 토너먼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진행에 함께 하고자 하는 PC방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리미엄 PC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e스포츠 저변 확대와 플레이어의 만족도 상승이 예상되며, 프리미엄 서비스 가맹 PC방과 함께 하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PC방 업주들의 호응도 기대된다.
또한 아주부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등의 대규모 리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이미 다수의 프로와 세미프로 선수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어, 일반 플레이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e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대한 라이엇 게임즈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회는 5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1~6시) 서울, 인천, 광주 등의 5대 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신청자 중 각 지역 8개 팀이 추첨 선발되고, 지역별 8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형태다.
구체적으로는 5대5, 서머너 리프트 맵에서 본인 계정 사용으로 일반 비공개 선택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각 지역 우승 1팀(5명)에게는 블리츠크랭크 챔피언과 한정판 스킨 ‘나는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나는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스킨은 오직 PC방 토너먼트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레어스킨이란 점에서 지역 아마추어 고수의 상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준우승 팀에게는 10승 IP부스트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에게는 기념 상품 및 음료와 간식 등이 제공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권정현 마케팅 이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국 PC방 토너먼트는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로서, 이제 그야말로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누구나 e스포츠로서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의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e스포츠 그 이상의 ‘스포츠’로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다크 소울 3 리마스터? 프롬 신작 'FMC' 제작 중
-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