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부터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 데이비드 번 로비오 부총괄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9일(월), 로비오와 ‘앵그리버드’ IP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앵그리버드’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35억 건에 이르는 인기 게임이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조이시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앵그리버드’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 로비오가 아시아 외 지역에서 퍼블리싱한다.
미까 린드그렌 로비아 아시아 게임사업총괄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성공 경험을 보유한 조이시티와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조이시티와 협력해 앵그리버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앵그리버드’ 브랜드로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 북미, 유럽 등 서구권에 대한 새 활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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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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