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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기반 엔비디아 '타이탄 X', 국내 3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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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 X'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오는 31일(월)부터,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신형 GPU ‘엔비디아 타이탄 X(이하 타이탄 X)’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타이탄’ 시리즈는 GPU 컴퓨팅을 기반으로 뛰어난 단정밀도 연산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일반 그래픽 출력은 물론, 딥 러닝을 비롯한 각종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의 연산 가속에도 활용 가능한 최상위 게이밍 GPU다.

이번 ‘타이탄 X’는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GP102’를 탑재하여, 단일 GPU 기준 업계 최고의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3,584개의 쿠다 코어와 1.53GHz 클럭으로, 2015년 출시된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의 전세대 타이탄 X(3,072 쿠다 코어, 1,08 GHz 클럭) 대비 성능이 최대 60%까지 향상됐다.

아울러, 트랜지스터 집적수는 120억 개에 달하며, 11 테라플롭스의 단정밀도 성능, 44 TOPS INT8 등의 연산 처리 능력에서도 강점을 보여, 게임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 연구 분야에서의 제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출시된 ‘타이탄 X’ 가격은 1,650,000원(부가세 포함)이며,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구입 가능하다. GPU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엔비디아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이탄 X' 제품 추가 이미지 (사진제공: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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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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