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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FPS게임으로 부활한 마이트 & 매직: 다크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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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 스튜디오(Arkane Studios)가 제작하고 있는 마이트 & 매직 시리즈 최신작 ‘마이트 & 매직: 다크메시아’. 밸브의 소스(Source)엔진을 기초로 제작된 이 게임은 시리즈 최초의 FPS 3D액션게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물론 기존 시리즈들도 1인칭 시점을 사용했다. 하지만 여느 RPG게임과 같이 명령을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돼 정적인 느낌이 강했다.

실시간 액션으로의 획기적인 변화
하지만 다크메시아는 게임속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조작에 의해 즉석에서칼을 휘두르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주변지형이 파괴되는 장면을 리얼하게 감상하거나 소환수가 등장하는 웅장한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겉으로 보이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게임은 기존 M&M 시리즈의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나간다는 점에서 다른 FPS게임들과 차별화를 이뤘다.

시리즈 최초의 시도인만큼 게임의 완성도에 의문이 붙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접어두길 바란다. 게임은 하프라이프 2에서도 사용됐던 밸브의 소스엔진을 기초로 제작됐다. 보다 사실적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물리연산을 게임속에 적용시켰는데, 이는 게임TV에서 제공하는 인터뷰 동영상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러가기

게임메카에서 단독으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다크메시아는 크게 5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 소스엔진을 기초로 한 최신의 컷팅-엣지(Cutting-Edge)기술이 사용됐다.
게임 제작에 최신버전의 소스엔진을 사용, 사물들의 움직임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피해정도에 따라 미세하게 흔들리는 주인공과 몬스터, 실제로 걷거나 뛰는 동작을 생동감있게 표현한 것이 그것이다. 그 밖에도 마법의 사용이나 주변지형의 파괴장면에서는 중력과 작용반작용의 각종 물리이론이 적용됐다. 여기에 여러가지 특수효과를 입혀 움직임만큼은 사실과 다를 바 없다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둘째, 게임은 네버엔딩 액션을 선보인다.
상상 그 이상의 액션. Ubi소프트는 판타지 세계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을 게임속에 표현해냈다고 다크메시아를 묘사하고 있다. 게임은 총 12개의 큰 미션이 주어지며, 각각 세부적인 에피소드로 나뉜다. 소드, 활, 지팡이, 단검 등 총 40개 이상의 무기가 등장하며, 일반마법과 소환마법의 종류만도 수십가지다. 이러한 무기를 사용해 펼치는 액션은 각각 다른 시각적 효과를 보여, 게이머의 흥미를 유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기존 어둠의 세계(Darkest Side)를 무대로 한다.
다크메시아는 몬스터들이 우글대는 아스한(Ashan)을 무대로 한다. 이 곳에는 언데드를 중심으로 수많은 몬스터가 등장한다. 우선 무엇에도 두려워않고 저돌적으로 공격하는 오크, 능력밖의 힘을 얻어 광폭해진 고블린,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언데드가 적으로 등장한다. 그 밖에도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트롤, 모든 자연물의 능력을 초월하는 거대 드래곤도 출현한다. 이처럼 다크메시아는 기존 시리즈에 등장했던 많은 몬스터를 출현시켜 어둠의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했다.

넷째, 다크메시아는 서정적인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다크메시아는 마법사이자 전사인 영웅 사레스(Sareth)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사레스는 예로부터 전해내려온 다크메시아의 예언에 대항하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마법과 전투기술을 숙련시켜 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사레스에게 어떤 계시가 내려지게 되고 그는 자신의 숙명을 깨닫고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모험과정에서 그는 인간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위협하는 다크니스 군단, 어둠의 스네이크들을 알게 되고, 이에 대항해 나간다.

다섯째, 게임은 혁신적인 멀티플레이모드를 지원한다.
게임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싱글 캠페인 모드 외에도 온라인 대전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에볼루션(Evolution)’이란 메뉴를 통해 멀티플레이를 실행할 수 있는데, 여기서 획득한 경험치와 아이템을 캠페인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휴먼과 언데드를 포함해 크게 4종류의 클래스가 등장하며, 최대 32명까지 대전을 펼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기대된다.

발전한 최신기술에 맞춰 진화를 거듭하는 마이트 & 매직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 매직 5’와 개발시기를 함께해 더욱 관심을 모으는 다크메시아는 내년 여름 발매예정이다. 다크메시아의 공식홈페이지에는 제작자 인터뷰 및 게임플레이와 관련한 트레일러가 게시돼 있는데, 아직 스토리나 등장 캐릭터 등의 구체적인 게임정보는 공개돼 있지 않다. 일단 현재 공개된 정보만을 받아들여 제작사를 믿고 기다려보자. 인터뷰를 통해 당당히 말한 만큼 엄청난 뭔가가 만들어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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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FPS
제작사
게임소개
하프라이프 2의 엔진은 다크 메시아의 현실감을 몇 배나 배가시켜준다. 이 엔진은 그 게임 내의 모든 사물에 속성을 줄 수 있다. 상자, 병 등의 무게와 재질, 강도 등이 모두 설정될 수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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