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온라인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오직 전쟁을 위한 온라인 게임’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적 플레이어를 쓰러뜨려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지역을 점령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이런 점은 워해머 온라인이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RvR(진영Vs진영)과는 한 차원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워해머 온라인은 빛의 진영은 오더(Oder) 진영과 어둠의 진영인 디스트럭션(Destruction)진영 간의 처절한 전투가 게임의 메인테마다. 게이머는 이 두 진영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적 진영 플레이어를 쓰러뜨려야 한다.
워해머 온라인이 우리를 더욱 흥분시키는 이유는 ‘다크 에이지 오브 카맬롯’으로 RvR 게임의 명가로 올라선 ‘미식 엔터테이먼트’에서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고의 전쟁 게임과 최고의 RvR 개발사의 만남.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 매력 포인트 1. PvP로 레벨업이 가능하다
워해머 온라인에서는 적 플레이어를 해치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즉, 레벨업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는 워해머 온라인이 기존의 온라인 게임들과 구분되는 큰 특징이다. 기존 게임들의 경우, 플레이어가 재미있게 PvP를 즐기기 위해선 ‘레벨업 -> 아이템(장비) 업그레이드 -> PvP 혹은 RvR’라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은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더 강력한 아이템 수집, 레벨업 등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PvP와 RvR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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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워해머 온라인은 이런 법칙을 깼다. 물론 워해머 온라인에서도 퀘스트와 몬스터 사냥 등을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 PvP와 RvR을 통한 레벨업, 즉 전쟁만 즐겨도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첨가한 것이다. 쉽게 말해 하루 종일 적 플레이어들과 전쟁만해도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워해머 온라인에는 지루한 몬스터 사냥 레벨업과 아이템 업그레이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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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 포인트 2. 확실한 승리와 패배가 존재한다
워해머 온라인은 적 진영의 수도를 침공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워해머의 세계는 총 33개로 나눠지는데, 각 지역은 고유한 특징을 가진다. 게임 내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지역이 바로 점령 가능한 중립 지역이다. 이 지역은 적 플레이어와 결전을 벌여 아군 진영의 영토로 만들 수 있다. 중립 지역을 모두 점령하면 적 진영의 수도로 진격할 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적의 수도를 점령하면 승리한 진영에게 승리의 대가가 돌아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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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적의 수도를 점령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 단순히 생각해 봐도 밑도 끝도 없는 지루한 전쟁보다는 승리와 패배가 확실히 정해지는 전쟁이 더 긴박감 넘칠 것이란 점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한 마디로 워해머 온라인은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기존 MMORPG와 달리 전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진정한 전쟁 게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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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면 워해머 온라인은 게이머에게 기타 자잘한 걱정거리를 없애주고 오직 적 진영 플레이어와의 전쟁에 올 인(all in)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것만으로도 이 게임이 지금까지의 온라인 게임과는 확실한 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현재 워해머 온라인은 한국 서비스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전쟁을 느껴보고 싶은 게이머라면, 또 끌리는 온라인 게임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게이머라면 워해머 온라인을 기다려 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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