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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게임 타르타로스 온라인, 1차 CBT 프리뷰

'타르타로스온라인'의 차별화된 강점은 이야기가 있는 온라인게임이라는 것이다.

기존 온라인게임들에서 짧은 에피소드를 보여주거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게임의 스토리가 제공되었다면 '타르타로스온라인'에서는 좀 더 풍부하고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연출된 형태의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타르타로스온라인' 중심 스토리는 기존 게임들이 보여주는 선vs 악의 갈등구조가 아닌 신vs.인간의 대립에 대한 이야기로 그들 간의 전쟁 그 이후의 이야기이다.

돌아가려는 자와 나아가려는 자 그 사이에 놓여진 단 하나의 결계진

신의 권력다툼에 휘말려 희생당하고 이용당하던 인간들은 스스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신에게 대항하여 그들과 전쟁을 치르게 된다. 이 전쟁은 상대적으로 약한 인간에게 불리하게 진행되었으나 술법사들이 신조차 넘을 수 없는 마법진 타르타로스를 생성하며 전쟁은 끝이 나게 되고, 더 이상 인간의 삶에 신이 관여하지 못하게 된다.

신의 지배에서 벗어난 인간들은 그들의 삶이 자유롭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신의 허수아비가 아니라 진정한 권력을 가진 자로 거듭난 왕들의 탐욕과 폭정에 착취당하는 삶을 살게 된다. 인간의 지배에 신음하는 자들,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크나큰 절망에 부딪힌 자들, 다시금 인간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신들과 신정시대를 그리워하는 자들, '타르타로스온라인'은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오볼루스를 찾아 떠나는 이들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이다.

'타르타로스온라인'에는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되며 스토리에 따라 함께 원정을 하는 캐릭터는 총 9명이지만, 이번 1차 CBT에는 소마, 슈발만, 핑코&탱이, 이실리아 그리고 아엘로트의 5개 캐릭터가 우선 공개된다.

캐릭터

소마 SOMA

연령미상의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예의 바른 소년이다.

팀 내에서 항상 티격태격하는 슈발만과 핑코의 관계를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주공격 스킬은 전격계열의 마법이다.

슈발만(SHUBALMAN)

과거 기사였던 용병으로 영주로부터 오볼루스 수집에 대한 의뢰를 받아 일행과 함께 여행 중이다. 완고하고 고지식한 성격이지만 기사도로 똘똘 뭉친 정의파로 팀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전사형으로 공격과 수비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캐릭터이다

이실리아(ISILIA)

어떠한 충격으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린 묘령의 아가씨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는 못하지만 오볼루스를 수집하는 일에는 관심이 매우 많다. 말이 없는 편으로 다소 차가워 보이지만 의외의 다정다감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파티의 딜러형 캐릭터로 매우 높은 공격력을 가지나 체력이 낮다.

핑코&탱이(PINKO&TENGI)

어른스럽다 못해 당돌하기까지 한 꼬마 숙녀로 탱이라는 이름의 로봇을 조종한다. 건방지고 정곡을 찌르는 말로 슈발만과 항상 다툼이 끊이지 않으며, 논리에 강해 슈발만을 궁지에 몰아넣는 역할을 한다.

파티의 탱커 캐릭터로 원거리 마법 캐릭터에 강하다.

아엘로트(AELROT)

세련된 매너와 뛰어난 외모로 다니는 곳마다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젊은 방랑기사로 슈발만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버프와 디버프의 마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공격으로 캐스터 계열에 강하다.

- 월드맵

플레이어는 시나리오 미션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마을에 진입하게 되고 위의 캐릭터들을 순차적으로 영입하게 되는데, 시나리오미션의 지역적인 배경은 엘리아덴왕국의 ‘델리오영지’이다.

1차 CBT까지 공개되는 마을은 레나르트, 핀더스, 알스메르의 3가지 마을이며 튜토리얼을 위해 준비된 시작마을 레나르트를 제외한 모든 마을은 게임의 중심 스토리와 연결된 3-4개의 사냥터를 가지고 있다. 이 사냥터는 시나리오미션은 물론이며 캐릭터의 육성에 중심이 되는 일반미션을 수행하는 공간이 된다.

향후 CBT와 OBT를 거치면서 엘리아덴 영지의 곳곳이 시나리오 미션을 통해 공개될 것이며, 원정대는 영지의 각 마을을 지나면서 그 이야기는 점점 심화되고, 캐릭터의 비밀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 레나르트 마을

레나르트는 튜토리얼을 제공하며 캐릭터들이 오볼루스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준비하는 마을로 별도의 인근 사냥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알스메르 마을

알스메르 영주성과 가까운 농경마을이다. 타르타로스 때문에 태산과 협곡들이 생겨나 농경지가 많이 줄었다. 왕의 전쟁준비로 과도한 세금과 살로만전사들의 잦은 침략으로 주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스메르 인근지역은 ‘만월배추밭’, ‘알버트보리창고’, ‘케라툼저수지’, ‘경비초소’의 4개 사냥터로 구성되어 있다.

▲ 핀터스 마을

원래 핀더스 마을은 세네레프 산에서 나는 귀중한 약초와 나무로 살아가던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하지만 타르타로스 결계진이 펼쳐진 이후 세네레프 산의 모신이 사라지고, 통제력을 잃은 몬스터들과 함께 나타난 귀신나무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약초를 구할 수가 없게 되었으며 빈곤한 생활을 꾸려가게 되었다.

핀더스 인근 지역은 ‘베르타의 버섯농장’, ‘핀더스 갈대밭’, ‘푸른 고목나무 숲’의 3개 사냥터로 구성되어 있다.

 

타르타로스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

플레이어들은 레나르트마을에서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본 플레이 방법을 습득하게 되고 핀더스마을에 도착하여 첫 번째 챕터를 만나게 된다. CBT 1차에 공개되는 첫 번째 시나리오테마는 ‘의식의 밤’이다. ‘의식의 밤’은 타르타로스 결계진이 펼쳐진 이후 나타난 마을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 ‘귀신나무’와 두려움에 대항하는 아버지와 그 딸 ‘유리’의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그드라실’은 타르타로스 결계진이 생긴 이후 세네레프산의 모신이 사라진 후 나타난 몬스터의 하나로 거대한 여신의 모습을 한 나무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그드라실에게 제물을 바치며, 자신들의 안전한 삶을 기원함과 동시에 귀신나무라고 부르며 두려워하고 있다.

PLAY on 타르타로스온라인

플레이어가 계정을 생성하고 처음 게임에 접속하게 되면 원정대의 이름을 설정하게 된다. 이 원정대명은 타 게임에서 흔히 사용되는 게임 내 아이디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다만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하나의 계정에 주 캐릭터과 부 캐릭터를 각각 생성하여 플레이하는 기존의 게임과 달리 하나의 원정대를 생성하고 시나리오모드를 통해 얻은 모든 메인 캐릭터들을 그 원정대에 포함시켜 육성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크게 커뮤니티, 미션, 대전의 세 가지 모드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각각의 모드는 모두 캐릭터를 육성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커뮤니티를 위한 대표적인 공간은 ‘광장’이다. 플레이어는 원정대명을 생성하고 광장에 입장한 후 각각의 콘텐츠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최초 접속 시에는 ‘튜토리얼’로 자동 연결되어 튜토리얼시나리오를 마치고 광장으로 이동된다.)

광장은 다수 유저들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을의 역할을 하며 레벨 별로 사용할 수 있는 광장이 나뉘어져 있다. 고 레벨의 유저는 저 레벨 광장에 진입할 수 있지만, 저 레벨의 유저는 고 레벨 광장에 진입할 수 없다. 이 레벨의 조건은 자신의 원정대에 포함된 최고 레벨 캐릭터를 기준으로 한다.

▲ 광장 선택창

 

'타르타로스온라인'의 미션모드는 시나리오미션과 일반미션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시나리오미션은 앞서 언급한 바가 있는 '타르타로스온라인'의 중심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이다. 플레이어가 광장에서 마을로 들어가게 되면 대기 마을로 이동하게 된다. 이 대기마을은 플레이어 혼자만을 위해 제공되는 공간으로 상점을 이용하거나 NPC와 대화하고, 미션을 받을 수 있다. 이 대기마을에서만 받을 수 있는 미션이 시나리오미션이며 콘텐츠의 진행 속도를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 즐길 수 있도록 솔로잉으로 진행된다 시나리오미션은 NPC로 부터 퀘스트를 수락함으로써 시작하게 된다.

각 마을에서 제공하는 시나리오미션은 하나의 굵직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연출된 씬, 대화창, 그리고 플레이어의 전투로 구성 된다. 플레이어는 이 시나리오미션을 클리어함으로서 다음 마을에 진입할 수 있고 새로운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다.

일반미션은 우리가 흔히 온라인게임에서 보던 ‘퀘스트’를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이 일반미션은 대기마을은 물론 파티마을에서도 수락을 하거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대기마을과 파티마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뒤에 별도로 다루기로 하자.) 일반미션은 플레이어가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들을 육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콘텐츠이다.

'타르타로스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미션은 4가지 종류로 나뉜다. 게임을 진행하는데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해주는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 미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하는 ‘시나리오 미션’, 시나리오미션을 받기 위해 선행하여 수행해야 하는 ‘필수미션’, 일반적인 사냥을 통해 수행할 수 있는 ‘일반미션’이 그것이다. 각 미션은 NPC의 머리 위와 마을의 미니맵에 나타나는 표시로 구분할 수 있다.

▲ 미션구분 마크

좌측에서부터 튜토리얼미션, 시나리오미션, 필수미션, 일반미션, 미션완료 마크

'타르타로스온라인'은 감동을 주는 스토리를 통한 캐릭터의 육성이 중심 테마지만 플레이어간 대결이라는 캐주얼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페어플레이가 가능한 대전을 위해 비슷한 레벨대의 캐릭터들이 모여 결투를 벌이게 되고 대전방 안에서는 모두 일정한 레벨로 강제 세팅이 된다. 승자에게는 더 많은 스킬포인트가 보상으로 주어지며, 패자에게 별도의 패널티는 존재하지 않는다. 스킬의 습득여부와 컨트롤의 차이, 장비의 차이, 전술 등에 의해 승패가 나뉘게 될 것이다. 타르타로스온라인 대전모드의 규칙은 일정 시간 동안 더 많은 캐릭터를 잃은 쪽이 패하는 것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대전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원정대에 포함된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 시스템을 ‘엔트리-시스템’이라고 한다.

엔트리-시스템은 전투에서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가 등장할 순서를 사전에 설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엔트리-시스템은 대기 중에 등장 순서의 1~3번 캐릭터만 노출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상대편의 초기 노출 캐릭터 정보를 보고 다음 등장 순서를 예측하여 자신의 엔트리에 가장 유리한 전략을 세우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캐릭터의 상성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에이스 캐릭터 등장 순서 등을 생각하여 자신의 엔트리에 불리한 적의 캐릭터를 먼저 공격하는 전략이 가능할 것이다. 엔트리 정보 열람은 상대편은 물론이며 자신의 파티원조차 확인 할 수 없는 플레이어 고유의 권한이다.

엔트리 시스템은 대전모드와 시나리오모드에 사용된다. 미션모드와 대전모드 모두 기존의 MOG들과 같이 새로운 방을 생성하거나 기존 생성되어 있는 방에 참가함으로써 자동 파티를 구성하여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언급한 바가 있듯 타르타로스온라인에서는 커뮤니티-광장과는 별도로 두 가지의 마을을 제공한다. 이 마을은 유저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유사한 기능을 하는 마을을 파티 구성 전과 후에 제공되어 파티 구성을 유지하면서 연속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파티를 구성하기 전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마을을 ‘대기마을’, 파티를 구성한 후 파티원과 함께 공유하는 마을을 ‘파티마을’이라고 부른다.

두 마을 모두 상점을 이용하고 NPC와 대화를 하며, 새로운 퀘스트를 수락하거나 완료된 퀘스트를 보고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로 인해 파티의 해체 없이 선행 퀘스트를 완료하고 연결된 다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 파티 유지에 따른 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솔로잉을 지원하는 시나리오미션과 관련된 NPC와 미션 마크는 대기마을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RPG에서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가장 많이 접하는 콘텐츠가 일반미션이다.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하나의 사냥터를 여러 차례 반복하여 접하게 되는데 반복되는 사냥터에 익숙해지면 플레이어는 전투에 대한 긴장감을 놓치게 된다. 이를 방지하고자 타르타로스온라인에서는 랜덤맵-시스템을 사용하였다. 랜덤맵은 다수의 맵을 랜덤하게 불러오고 몬스터의 트리거를 변수로 두어 어디에서 어떤 몬스터가 등장할지 예측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전투의 긴장감을 유지시켜준다.

'타르타로스온라인'에서는 하나의 사냥터에 다수의 존을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존들은 각각 통과 조건을 가지고, 하나의 포탈 혹은 두 개의 포탈 활성화 조건을 두어 플레이어가 진행방향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사냥터 내의 맵정보는 이런 존의 연결구조를 보여주어 맵 사이에 존재하는 이벤트-존을 플레이어가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이벤트-존에는 고급 아이템을 드랍하는 몬스터(두리몽)를 배치하여 플레이어의 시선을 끌지만 그만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포탈 활성화 조건을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의 활성화 조건은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지만, 때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해진 방향의 포탈이 자동 활성화되는 경우가 있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위해 타임어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포탈 활성화 조건은 화면의 우측에 표시된다.

'타르타로스온라인'은 기본적으로 키보드 컨트롤을 이용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키보드 컨트롤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스페셜-키’ 시스템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스페셜-키 시스템이란 캐릭터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하나의 키를 이용하여 스킬셋을 변경하는 시스템이다. 타르타로스온라인의 기본 세팅에서 공격키는 Z-X-C 키와 이 3가지 키의 조합(Z+X, Z+C, X+C)의 6가지이다. 이 상태에서는 3개의 키에 총 6가지의 스킬 만을 대응 시킬 수 있다. 그러나 스페셜키 Z를 이용하여 캐릭터의 상태를 변화시키면 새로운 스킬셋을 불러와 6가지의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캐릭터의 변화된 상태는 이펙트로 표현되어 비주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변화된 상태(기충전 상태라고 부른다.)에서의 스킬이 더 강한 파괴력을 지니는데 특정 캐릭터의 스킬로 이 상태변화가 해제되기도 하여 상대의 상태변화를 확인하고 그 상태를 해제하여 필살기를 조기에 차단하는 전략을 쓸 수도 있다.

1월 24일(목요일) ~ 28일(월요일)에 이루어질 예정인 타르타로스온라인의 첫 번째 게임 시사회에서는   3개의 마을, 7개의 사냥터, 5개의 캐릭터 그리고 100 여 개의 퀘스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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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인티브소프트
게임소개
‘타르타로스: 리버스’는 PC게임 ‘타르타로스’를 온라인화한 MORPG다. 인간과 신들 사이가 타르타로스 결계진으로 가로막힌 세계를 배경으로, 신계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 '오볼루스'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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