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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라이더 2차 CBT, 하늘에서 극한의 스피드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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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에어라이더’가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다. ‘두 번째 시범비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피드전’이 최초로 공개되며, 각 모드에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팀전’이 적용될 예정이다. 2일부터 2차 CBT를 시작하는 ‘에어라이더’를 게임메카에서 먼저 살펴보았다.

극한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스피드전

2차 CBT에 추가되는 ‘스피드전’은 ‘카트라이더’의 스피드전을 기본으로 구성되었으며, 승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부스터’ 기능인 ‘3단 게이지 시스템’, ‘콤보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3단 게이지 시스템]

‘에어라이더’는 ‘드리프트’나 ‘회피’ 기능을 사용하면 ‘G게이지’를 모을 수 있는데, ‘G게이지’가 채워진 단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부스터의 강도와 지속 시간이 달라진다. 1단계까지 ‘G게이지’가 모인 상태에서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고 모으면, 2단계로 올라갈 수 있으며, 2단계에서도 부스터를 모으면 3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다. 각 단계에서 부스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높은 단계로 갈수록 부스터의 강도와 지속 시간이 증가하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G게이지’는 카트라이더의 부스터게이지와 동일한 개념으로, ‘G게이지’가 모아지면 부스터를 사용해서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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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가 올라갈수록 더 강력한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콤보시스템]

‘에어라이더’는 비행 도중 ‘드리프트’나 ‘회피’ 기능을 사용한 후 ‘순간 부스터’를 발동할 수 있다. 이 때 ‘순간 부스터’를 연속으로 발동시키면 ‘콤보’를 달성할 수 있다(드리프트 or 회피->순간 부스터=1콤보). 콤보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면 ‘G게이지’가 증가하고, ‘순간 부스터’의 지속 시간도 증가한다. 더 많은 콤보를 성공시킬수록 혜택을 얻을 수 있으므로 콤보 달성에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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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보 역시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슬립 스트림 시스템]

‘슬립 스트림’은 공기를 가르며 고속으로 이동하는 물체의 뒤에 생성되는 낮은 기압의 기류 터널을 이용해 달리는 방법이다. ‘슬립 스트림’을 사용하여 앞서 달리고 있는 유저를 따라가면 보다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고 ‘G게이지’도 증가한다. 실제 레이싱에서도 사용되는 ‘슬립 시스템’이 ‘에어라이더’에도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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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슬립스트림은 사이버포뮬러에서 알게 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협동 플레이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모드, 팀전

2차 CBT에서는 협동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팀전’이 각 모드에 추가된다. 앞서 소개한 ‘스피드전’ 외에 ‘아이템전’과 ‘체이싱전’에 적용된 ‘팀전’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자.

아이템 팀전

[크루즈 미사일]

‘아이템 팀전’에는 팀원들이 3가지의 아이템을 모으면 완성할 수 있는 ‘크루즈 미사일’이라는 아이템이 추가됐가. ‘크루즈 미사일’은 다른 팀원 모두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며 다른 아이템보다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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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발역전을 이루게 해주는 아이템, 크루즈 미사일

[자물쇠]

‘좌물쇠’는 ‘아이템 팀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일정 시간 동안 상대 팀원들의 아이템 사용을 제어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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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껏 크루즈 미사일 쓰려고 모았는데 자물쇠 걸리면 난감하다

체이싱 팀전

‘체이싱 팀전’에서는 상대팀을 격추시키면 팀원 모두의 ‘G게이지’가 채워진다. 그러므로 상대편을 격추하는 것이 경기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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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팀 격추에 주력하자

새로운 트랙 추가

이번 2차 CBT에서 스피드전 전용 트랙 2종이 추가된다. 새롭게 공개되는 트랙은 ‘스카이빌’ 및 ‘죽음의 바다’를 테마로 ‘스피드전’의 특성인 주행감과 드리프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속터널]

스카이빌을 테마로 한 ‘고속터널’ 트랙에서는 높은 건물들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날아가는 아찔한 주행 감과 드리프트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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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항구]

‘죽음의 바다’를 테마로 제작된 ‘유령항구’ 트랙은 바닷물이 들어오고 빠짐에 따라 지름길이 열리고 닫히며, 시원하게 트인 항구와 좁은 협곡이 배치되어 있어서 지형을 이용하면 일발역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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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게임소개
`에어라이더’의 기본적인 플레이는 ‘카트라이더’와 매우 흡사하다. 기본적인 조작법이나 플레이 방식, 승자 결정방식 등, 게임을 이루는 주요 요소가 거의 동일하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 캐릭터와 전체적인 맵의 디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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