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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Q, `스타` 능가할 긴장감의 실체!

지난 8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전략형 웹게임 ‘삼국지Q’가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다양한 콘텐츠(신규 시스템과 즐길거리)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 겨울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 받아온 전략적 즐거움을 한층 높일 거라는 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국지Q’는 명작 소설 삼국지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전략 웹게임으로, 유저가 전쟁을 통해 다른 세력을 제거(영토 확장)하면서 천하통일의 대업을 달성해야 한다. 이처럼 대륙의 패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방식은 여타 삼국지 관련 게임에서도 줄곧 다뤄온 소재지만, ‘삼국지Q’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2D그래픽과 치밀한 전략 시스템을 구현해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했다.


▲ 올 겨울 적용될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한 '삼국지Q'


아기자기한 대업달성

대규모 업데이트 소개에 앞서 ‘삼국지Q’의 기본 시스템에 대해 짧게 설명하자면, 유저는 게임 시작과 함께 주어진 자신만의 성(영토)안에서 각기 다른 특성의 건물을 건설, 다양한 병사의 육성과 새로운 무장의 등록 등 군대 편성이 가능하다.

군대 편성이 끝났다면 ‘삼국지Q’가 자랑하는 전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전장과 전신쟁패 모드를 예로 들면 전장은 최소 3인 이상의 유저가 참여해 각 도시의 전장을 격파하고 새로운 무장을 얻는 것이 목표다. 전신쟁패는 1:1부터 최대 4:4까지 유저들간의 전투를 지원한다.


▲ 병사의 육성과 무장의 등록 등 나만의 군대를 편성하자!

또한 유저는 토벌을 통해 야외 세력과도 전쟁을 벌일 수 있으며, 승리 시 명성과 자원을 획득할 수 있고, 명성과 자원은 아군 무장의 레벨을 증가시키거나 스킬 및 장비를 강화로 사용된다. 여기에 MMORPG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퀘스트와 임무(스토리)를 추가해 전쟁(영토 확장)만 반복하는 지루한 게임이 아닌 인물과 인물이 얽힌 삼국지 본연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전쟁과 토벌에서 승리해?명성과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신무장의 추가와 소환수 시스템으로 전략의 변수가 늘어났다

현재 테스트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는 신무장의 추가와 소환수 시스템, 경맥 시스템과 군단전 등 총 4가지다. 먼저 신무장은 초선과 좌좌, 조조와 마초, 강유 등 위, 촉, 오나라 외 제 3세력을 총망라한 5명의 호걸들이 추가되며, 이들을 얻기 위해서는 비승을 활용해야 한다. 비승은 유저가 육성 중인 무장이 일정 기준까지 성장시키면 삼국지의 대표 영웅으로 변경시켜주는 시스템이다.


▲ 위, 촉, 오와 제3세력 등 삼국지의 영웅호걸이 대거 추가

소환수 시스템은 신무장들이 전설 속에 영수인 백호와 청룡, 주작 등을 소환해 전투에 참여시키는 게 가능하다. 소환수는 각기 고유 특성 기술을 지니고 있어 적의 전체 병력을 일정 수 이상 감소시키거나 아군 군대의 부상을 치료하는 등 전투의 변수로 작용한다. 경맥 시스템은 무장 육성 시스템의 추가 콘텐츠로, 특정 기준을 충족해 혈도를 활성화시키면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 전쟁의 변수, 소환수 시스템으로 전략의 범위는 한층 넓어진다


▲ 혈도를 활성화시켜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경맥 시스템


전략 시뮬레이션의 긴장감을 재현 ‘군단전’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 시스템인 ‘군단전’은 최대 15:15의 대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의 목적은 유저가 청룡과 백호 진영으로 나눠져 상대 진영을 먼저 공략하는 것으로, 전략과 전력을 파악해 빠르게 대처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긴장감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군단전’참가 시 전공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전공은 각종 캐쉬 아이템과 희귀한 장비를 얻는데 사용된다.


▲ 스타 못지 않은 긴장감의 15:15 대전투 '군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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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웹게임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조은게임
게임소개
'삼국지Q'는 중국 '삼국지'를 기반으로 SD 캐릭터와 귀여운 그래픽을 내세운 웹게임이다. '환상삼국'의 시스템 계통을 이어받아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풍부한 컨텐츠, 게임 내 이벤트...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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