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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출시, 카카오 슈팅 신작 '원티드 킬러' 테스트 시작


▲ '윈티드 킬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

카카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 건슈팅 게임 '원티드 킬러 for Kakao'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락실에서 즐기던 건슈팅 게임을 연상시키는 '원티드 킬러'는 올해 상반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총기별로 각기 다른 공격 스킬과 엄폐와 사격에 초점을 맞춘 간결한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이번 테스트에는 '원티드 킬러' 남녀 캐릭터 1종씩과 총기 11종, 캠페인, 대전, 타임어택, 러쉬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가 등장한다. 여기에 총기 레벨에 따른 외형 변화와 캐릭터 레벨이 도입된다.

카카오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문화상품권, 치킨, 햄버거 등 각종 음식 기프티콘과 게임 아이템이 즉시 지급된다. 또한, 테스트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총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시우 카카오 퍼블리싱 팀장은 "작년 실시한 1차 테스트에서 수렴한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캐릭터 레벨, 총기 진화 단계에 따른 외형 변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며, “이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해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티드 킬러 for Kaka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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