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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따윈 집어치워! '오버워치'도 '데스매치' 정식 채택


▲ '오버워치' 신규 모드 '데스매치' 업데이트 개발자 담화 (영상출처: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0일(수), 온라인 FPS ‘오버워치’ 신규 모드 ‘데스매치’를 정식 적용했다.

‘데스매치’는 FPS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게임 모드로서, 최대한 많은 적을 처치한 개인 또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오버워치’가 팀플레이와 완성된 조합이 주는 즐거움에 집중했다면 이번 ‘데스매치’는 개인의 실력으로 승패가 좌우되는 강렬한 경험이 핵심이다.

게임 방식은 8인 개별 전투와 팀전으로 나뉜다. 개별 전투는 참여 인원 전원이 서로 적대(Free-For-All)하게 되며 20킬을 먼저 달성한 유저가 승리한다. 특히 상위 네 유저 전원에게 주간 아케이드 모드 3승시 주어지는 전리품 상자 크레딧이 제공돼 재미를 더한다.

틴전은 각 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30킬 달성을 목표로 경쟁한다. 그만큼 공격, 돌격형 영웅 외에도 수비, 지원형 영웅의 활용이 중요해지는 것이 특징. 특히 ‘메르시’의 경우 아군을 궁극기 ‘부활’로 되살리면 상대의 득점을 저지할 수 있다.

‘데스매치’ 전용 전장 ‘샤토 기야르’도 추가됐다. 이곳은 현재 ‘위도우메이커’로 활동 중인 ‘아멜리 라크루아’의 고향으로 그녀의 과거에 대한 다양한 힌트가 숨겨져 있다. 비행 영웅이 자유롭게 운신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과 점프 패드, 그리고 혼전이 예상되는 좁은 길목까지 ‘데스매치’에 적합한 구조를 보여준다.

한편, 금일부터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을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버워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
▲ 신규 모드 '데스매치' 및 전용 전장 '샤토 기야르' 업데이트 (사진출처: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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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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