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사' 신규 전직과 함께, 더 넓어진 '던파' 세계가 온다

넥슨은 9월 21일, 자사의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을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과거 '대전이' 업데이트 이전과 이후 세계로 새로운 모험이 가능해졌다. 먼저, '던파'의 상징과 같았던 지역 '엘븐가드', '헨돈 마이어' 등을 추가하고, '그란플로리스', '하늘성', '베히모스' 등 과거 '아라드' 지역 던전을 오픈했다. 던전은 현재의 '아라드'에 맞게 배경과 몬스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확장된 세계에 따라 '던파' 전체 지도 및 세력별 지역, 마을까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월드맵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캐릭터별 튜토리얼 던전과 각성 던전을 업데이트하고, 대표 NPC '세리아'를 만나볼 수 있는 '세리아의 방'을 개편했다.

이와 함께 '마창사'의 신규 전직 '다크 랜서'와 '드래고니안 랜서'도 추가했다. '다크 랜서'는 '어둠의 기운'과 '흑뢰' 두 가지 힘을 사용하는 '암속성' 마법 공격형 캐릭터로, '투창'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각성 시 '램페이저'로 즐길 수 있다. '드래고니안 랜서'는 '서번트랜스'와 '광창'을 이용해 적을 섬멸하는 마법 공격형 캐릭터로, 1차 각성 시 '레비아탄'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던파 쇼룸', '던파 게시판', '인장&프로필', '타임라인', '길드 커뮤니티' 등 신규 웹 서비스도 선보인다.

넥슨은 오는 10월 19일까지 적정 레벨 던전에 등장하는 '황금 고블린'을 처치하면 '85레벨 에픽 무기 선택상자' 등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황금 고블린의 항아리 조각' 또는 '75~85레벨 에픽 장비'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6일까지 목표 달성 캐릭터 생성 후 레벨에 따라 '고대던전 퀘스트 레전더리 상자' 등을 제공하며, '마창사' 캐릭터로 90레벨을 달성할 경우 '투기 액세서리 3종'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던전앤파이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