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APEX 시즌 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오는 10월 21일 저녁 6시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통해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4'결승을 개최한다.
이번 결승전에는 러너웨이와 GC부산이 격돌한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러너웨이와 NC폭시즈의 준결승에서 러너웨이가 4:0 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2에 이어 시즌 4에서 두 번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러너웨이는 먼저 결승행을 확정 지은 GC부산과 7전 4선승제의 승부를 벌인다.
러너웨이에 앞서 지난 10일 결승 진출을 확정한 GC부산은 하위 리그 챌린저스를 통과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APEX 무대를 밟은 팀. 조별 리그에서는 2위에 그쳤지만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된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루나틱하이를 두 차례나 쓰러뜨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거기에 4강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 클라우드나인 콩두마저 4:0으로 압도하는 괴력을 뽐냈다. 전기 챌린저스 출신 중 결승에 직행한 팀은 GC부산이 처음이다.
두 팀 상대 전적은 1 대 0이다. 러너웨이가 지난 9월 22일 8강에서 5세트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GC부산을 잡은 바 있다. 이번 결승전 관전 포인트는 양 팀 딜러진이다. 그 중 '스티치'와 '프로핏'의 트레이서 맞대결은 최고의 흥미 거리로 손꼽힌다.
여기에 '겐지 그 자체'라는 평을 받는 러너웨이 '학살'의 활약 여부도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트레이서-겐지' 조합으로 승부를 거는 러너웨이와 '트레이서-솔져' 조합을 주로 쓰는 GC부산의 미묘한 전략 차이도 주목할 만 한다.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4' 결승전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오버워치 APEX 시즌 2부터 연속 세 시즌 대회를 후원해온 핫식스가 관람객 전원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스파이럴 캣츠 코스프레 쇼와 사인회도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공개됐던 대형 파라 스태츄를 경기장에 전시하고 야외 이벤트 존에서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그 외에도 HP 노트북 및 벤큐 제품 전시, 각 팀 팬 부스를 운영하며, OGN 이벤트존에서는 양팀 선수 사인이 담긴 팀 브로마이드를 선착순 배포한다.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4' 결승전은 OGN 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TVING),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TV 등을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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