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세트 아이템 만든다, 붉은보석 '마력 주입' 추가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는 10월 1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마력 주입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를 사용하면 장비 최대 5개에 원하는 옵션을 주입해 세트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2피스, 4피스, 5피스를 착용할 때마다 세트 효과가 증가되며, 각 장비를 최대 5단계까지 강화하면 세트 효과 외에 강력한 추가 효과와 고유 이펙트, 이름이 부여된다.

마력 주입을 위해서는 3가지 등급으로 나뉜 '마력 주입 도안서'가 필요하다. 제작을 위해서는 접두사가 부여된 장비를 분해해서 얻을 수 있는 '마력의 가루'가 필요하다. 노멀 등급 도안서는 '마력의 가루'로만 제작이 가능하며, 레어 등급 도안서는 '이계의 강화석'이 필요하고, '스페셜 등급 도안서'는 '이계의 정수'와 신규 필드 보스가 드랍하는 재료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데프 힐스 서부 지역'과 '타트바 산 동부 지역'에 650에서 680레벨까지의 신규 사냥터가 1곳씩 추가되었다. 이 곳에는 특수한 제단과 NPC가 있다. 600레벨 이상 캐릭터가 NPC에게 말을 걸어 이상한 단지 5개를 소비하면 랜덤하게 보스 몬스터가 소환된다. 이 보스 를 3분 안에 처치하면 '스페셜 등급 마력 주입 도안서'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마력의 잉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할로윈을 맞이하여 신규 '네폰 크리처' 6종이 업데이트됐다.  이 중 꼬마 견습 마녀는 3턴 간 아군 메인 크리처 힘과 건강을 증가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박 머리 기사는 1턴 간 자신의 치명타 확률을 50% 증가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붉은보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