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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수익 다각화, 액토즈소프트 프로게임단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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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토즈소프트 CI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2월 28일, 프로게임단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게임단 운영은 e스포츠 사업 수익 다각화 일환으로,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전문 자회사,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향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연습실, 숙소, 장비 제공은 물론 세계 최고 팀으로 육성키 위해 자사 e스포츠 사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3월 중 프로게임단 이름을 비롯해 로고, 선수 명단, 세부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e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프로게임단 창단을 시작으로 올해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액토조소프트는 e스포츠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올해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구단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전세계 e스포츠 시장을 뒤흔들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지난해 7월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EGL'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e스포츠 사업을 시작했다. 지스타 2017에서는 다양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진 WEGL 파이널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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