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와 성직자, '트리 오브 세이비어' 8랭크 클래스 추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8.05.18 11:44

▲ '트리 오브 세이비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5월 18일,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신규 클래스 2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클래스는 8랭크 클래스 '파이드 파이퍼'와 '엑소시스트'다.

궁수계열 '파이드 파이퍼'는 적을 기절시키는 등 다양한 군중 제어기 스킬을 지녔다. 예를 들어 피리 소리로 몬스터를 매혹시켜 따라오게 하거나 춤을 춰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식이다. 여기에 유저가 직접 키보드를 누르며 피리소리를 연주할 수 있다.

▲ '트리 오브 세이비어' 파이드 파이퍼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성직자 계열 '엑소시스트'는 적에게 추가 타격을 입히는 다양한 마법 공격 스킬을 구사하며, 주변 파티원 피해를 감소시키거나 면역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또, 다른 성직자 계열 클래스 유저와 연합하면 신성한 힘을 발휘한다.

▲ '트리 오브 세이비어' 엑소시스트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6월 28일까지 신규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랭크 초기화권(30일)', '스탯 초기화 포션(30일)'을 지급하고, 신규 캐릭터 생성 후 특정 NPC를 찾아가면 레벨 구간별로 '11강 5초월 레어 무기'와 '칭호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규 캐릭터로 전직을 완료하면 각 클래스 '신규 레어 코스튬'을 지급하고,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는 게임 플레이 시 파티원 전체에게 경험치 추가 효과를 주는 '결속의 증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새로운 길드를 만든 길드 마스터에게는 '길드 LV.4 경험치 카드'를 제공하며, 길드에 가입한 유저에게는 하루에 한 번씩 '확성기(5개)'를 지급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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