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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포칼립스 대부 '웨이스트랜드 2', 스위치로 8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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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스트랜드 2'가 오는 8월 스위치로 발매된다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의 대부 '웨이스트랜드'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웨이스트랜드 2'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지난 10일, 인엑자일엔터테인먼트는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이스트랜드 2' 닌텐도 스위치 이식을 발표했다. '웨이스트랜드 2' 스위치 이식작은 완전판이라고 볼 수 있는 '디렉터스 컷' 버전으로 출시되며 올해 8월 중에 만나볼 수 있다. 

'웨이스트랜드 2'는 1987년에 출시된 '웨이스트랜드' 후속작이다. '웨이스트랜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최초 RPG이자 '폴아웃' 시리즈에 큰 영감을 준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스위치로 이식되는 '웨이스트랜드 2'는 핵폭탄이 투하된 지 100여 년이 지난 황무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황폐한 세계에서 평화를 지키는 '데저트 레인저'의 일원이 돼 세상에 법과 질서를 다시 회복시켜야 한다.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는 '디렉터즈 컷'은 원작보다 향상된 그래픽을 보여주며, 전투 시스템과 게임 밸런스가 조정돼 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 버전의 경우 터치스크린을 통한 조작을 지원하지는 않으며, 조작체계는 기존 PS4나 Xbox One 버전과 유사하다. 

한편, '웨이스트랜드 2' PS4와 Xbox One, PC 버전이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과 달리 스위치 버전의 한국어화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웨이스트랜드 2'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웨이스트랜드 2'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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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인엑자일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웨이스트랜드 2'는 세기말 배경을 채택한 RPG '웨이스트랜드'의 정식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황폐한 세계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펼치게 된다. '웨이스트랜드 2'는 전략적인 턴제 전투를 채택했으며, 다양한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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